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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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요리 교실로 만나는 가족품앗이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경기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전체모임으로 ‘홈푸파(홈푸드 파이트), 우리 품앗이가 최고!’를 21개 품앗이팀과 진행했다. 경기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는 같은 지역,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육아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습, 체험 등을 함께하는 그룹활동을 말한다. 지난 9일 가족품앗이 전체모임에서는 코로나19로 대면하지 못하는 가족품앗이 21개팀의 소식을 들으며 근황을 공유하였고 뉴욕스타일 수제버거, 포모도로파스타, 청귤에이드 만들기로 홈푸드 파이트를 시작했다. 랜선 요리 교실은 참가자들의 집에서 재료손질부터 조리, 상차림까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어 가족구성원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 품앗이팀들과 소통하며 요리를 할 수 있어 단합심이 커졌고 가족과 더 가까워지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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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빛날 미술작가 전시회, 아람누리 미술관에서 열리다고양시 아람누리미술관에서 고양시장애인복지과주관으로 ‘빛날 고양 장애인 미술작가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4회 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11명의 발달장애인 및 청각장애인 작가와 함께, 비장애인 작가까지 참여해 세상을 향한 소통의 폭과 경계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터뷰)이상민 작가 어머니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우리 상민이에게도 큰 기쁨이 되었고 또 함께 노력해온 저에게도 보상이 되는 전시회 같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꿈이 있고 재능이 있다면 같이 밖으로 나와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8명의 작가들은 각자의 톡특한 색감과 터치로 자신들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표현하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지영 작가 어머니 너무 즐겁게 그림 그리기를 하니까 엄마로서 너무 행복하구요, 장애아이들이 나이가 들면서 특별히 여가시간을 잘 못 보내는데 즐거움을 찾게 해주면 참 좋겠다. 또 앞으로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장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작가적 영감을 다양한 도구와 기법들로 캔버스 위에 형형색색 표현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예지 주무관/고양시청 장애인복지과 발달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식개선사업으로 장애인작가 당사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구요,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을 하고 저희 과에서도 계속 이렇게 좋은 작품전시회를 이끌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년 열리는 작품 전시회가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겐 꿈을, 장애인 가족들에겐 기쁨을, 관람객에겐 힐링을 선물하는 소중한 통합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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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인가구를 위한 맞춤 교육 진행고양시(시장 이재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교육 ‘Only You’를 진행한다. ‘Only You’는 재무관리, 셀프 간단 집수리 방법, 건강을 위한 홈트 등 1인 가구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독립생활 프로젝트다. 20~30대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를 대상으로 10월 16일(토)와 23일(토) 양일 진행할 예정이다. 16일(토)에는 ▲재무상태 점검 및 통장관리 경제교육 ▲건강관리를 위한 홈트 ▲전동공구 사용법 ▲도어스토퍼 교체 실습 등을 진행하며, 23일(토)에는 ▲재무관리 원칙 ▲저축과 투자 ▲건강관리를 위한 홈트 ▲세면대 부속 알기 ▲실리콘 교체 실습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goyangfc.familynet.or.kr)에서 10월 15일(금)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한편,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부부, 가족, 아동), 가족문화체험활동,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031-969-40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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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등 도내 29개 대학교, 인력부족 심각한 농촌에 일손돕기 나선다경기도가 경기대학교 등 도내 29개 대학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과 도내 29개 대학교 총장,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비대면 화상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농협은 인력이 필요한 농가 매칭, 상해보험 가입, 중식·차량 등 소요경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학교는 교내 통신망과 봉사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을 모집하고,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시간 인정 및 학사운영계획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학점인정 등으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교는 ▲강남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대학교 ▲경민대학교 ▲국제대학교 ▲농협대학교 ▲대진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동양대학교 ▲동원대학교 ▲명지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을지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29개교로 경기도 소재 대학(87개교)의 3분의 1에 달한다.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인력수요 신청을 하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대학교에 지역·대학별 인력수요를 통보하고, 대학교에서는 교내 홍보를 통해 참여신청을 받아 농협을 통해 농가에 지원을 나가게 된다. 안동광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인력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교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고, 대학생은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업생산 현장을 체험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일손돕기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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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체육회·장애인체육회, ‘지역사회 향한 발걸음-플로깅행사’ 진행연천군체육회와연천군장애인체육회(체육회봉사단)은지난달30일걸으면서환경정화활동을벌이는‘지역사회를향한발걸음-플로깅행사’를진행했다. 이날체육회봉사단은중면삼곶리에위치한임진강댑싸리공원을이동하면서관광객들이버린쓰레기를수거했다. 플로깅은조깅이나산책을하면서쓰레기를줍는활동으로이삭을줍는다는뜻을가진스웨덴어와조깅을합성한말이다. 체육회봉사단은연천군지역명소를순회하며월1회씩꾸준히플로깅행사를진행할계획이다. 강정복군체육회장은“연천군의명소를다시한번돌아보는계기가될뿐아니라군민들이친숙한지역명소중심으로플로깅을진행함으로써환경보존에대한인식이높아졌을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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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 장애당사자 작품 전시회 개최고양시(시장 이재준)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고양시 일산동구 아람누리에서 장애당사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지선 작가(아트월 갤러리 대표), 김우진 작가등 11명의발달장애인 작가, 청각장애인 및 비장애인 작가 총 17명이 참여해 약 52점의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10월 4일은 휴무일이다.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의 자아실현의 기회를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시킨다.”며 “장애인에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작품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통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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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제빵소의 나눔으로 복지관 그냥드림이 풍성매일같이 맛나고 고급진 빵을 구워내는 곳, 경기도 양주시의 유명 수제 빵집에서 만들어진 고급 빵들의 상당량은 의정부시 고산종합사회복지관내 ‘그냥드림코너’로 보내집니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는 복지 경기도를 위해 지난 해 12월 추진해 실천하는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정책 중 하나로, 의정부시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역시 지역의 소외계층, 위기의 가정을 위해 지난 3월 도입, 운영 중입니다. 인터뷰)이준희 이용자/ 고산종합사회복지관 그냥드림코너 지금 제 상황에서는 수입이 미미하니까 당장 이런 먹거리 하나라도 도움이 되죠.. 인터뷰) 박한숙 이용자/ 고산종합사회복지관 그냥드림코너 누가 이렇게 먹거리를 그냥 줍니까? 진짜 도움 많이 돼요.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에 버틸 힘이 되고 있는 먹거리 그냥드림코너가 시작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인식 또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장재임 관장/고산종합사회복지관 정말로 필요한 분들이 많이 오셔서 감사해 하시고, 내가 필요로 하지 않은 물품들을 기부하고 좋은 선행부분들이 발굴이 되었거든요. 특히 정직한 제빵소에서 저희에게 빵을 후원해 주시는데요 주민들이 너무나도 좋아하세요. 그냥드림 코너에 먹거리 기부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급 빵집, 두 곳에서 매일 신선한 빵을 풍성히 기부해 임대아파트 단지내 취약계층의 먹거리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금창호 대표/양주,의정부 고급수제 제빵 카페 98년부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어렵게 살아서 항상 가슴속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갖고 사는데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 만든 빵인데 조금이라도 나눔을 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먹거리 지원이 어려운 의정부시 노숙인들을 위해 매일 지원됩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워가는 지역의 숨은 손길, 그들이 소외계층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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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 이진숙 단장,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전기매트 기탁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김기덕 동장)는 지난 주 사회복지시설 성경원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난방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전기매트 10세트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은 소요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 ’MOU를 체결하고, 소요동 민관협력 특화사업(반달곰프로젝트-반찬배달고마워)에 참여하는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로, 날씨가 추워지면 겨울나기를 걱정하게 될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한걸음 먼저 앞장선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진숙 단장은 “반찬배달봉사에 참여하게 되면서 난방상태가 열악하여 춥게 지내실 어르신들이 걱정이 되어 전기매트를 준비했다. 코로나로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실천은 물론 따뜻한 사랑 나눔에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난방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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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구리소방서,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존’ 설치 사업 맞손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9월 1일부터 구리소방서(서장 박철수)와 공동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존(EXIT ZONE) 설치 사업’을 동방아파트 등 9개소 43동 108라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2020년 12월 발생한 군포아파트 화재 사건에서 옥상 비상구 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피해자 일부가 아파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엘리베이터 기계실 문을 비상구로 착각하고 갔다가 막다른 길에 막히면서 탈출하지 못해 사망한 사건이 계기가 됐다. 시와 구리소방서는 이와 유사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와 계단에 발광 재질 표시로 가시성을 확보하여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피로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에서 예상치 않은 불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 27일 구리 더샵 그린포레2단지 설치 현장을 방문한 안승남 시장은“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방안은 선제적 예방”이라며, “구리소방서와 함께 추진하는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존 설치 사업을 통해 언제어디서든 주변의 작은 일에도 세심하게 긴장감을 높여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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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실천 교육’ 실시(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지난 9월 28일(화) 자원봉사단체 임원과 연간 3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원봉사 보수교육(2차)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앞서 지난 6월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는 상황을 고려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보수교육에서도 (사)쓰레기센터 강희정 강사를 초빙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실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등으로,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현재 구리시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그린뉴딜, 구리」10대 실천과제 캠페인과 환경보호 등 범시민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철훈 센터장은“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안승남 이사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 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많은 봉사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그린뉴딜, 구리」를 실천해 나가며 기후 위기 대응에 다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과 성인봉사단체를 대상으로「그린뉴딜, 구리」10대 실천과제 캠페인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