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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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하반기 온라인 치매파트너 양성 이벤트 진행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하반기 온라인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를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기 ▲주변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과 추가교육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모바일‘치매체크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필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자동으로 치매파트너가 된다. 이번 온라인 양성 이벤트는 선착순 200명까지이며 신규 가입된 치매파트너에게는 치매파트너를 상징하는 치매파트너증과 소정의 치매파트너 기념품(연필꽂이 무선충전기)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파트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860-33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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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읍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욕구조사 실시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택병, 이상훈)는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2021년도 마을복지 주요 의제 도출을 위한 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우리 동네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가능한 과제를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의 마을복지 실천계획 수립을 말한다.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8일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구성 및 발대식에 이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두 번째 단계로 전곡읍 주민이 자주 다니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조사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원 및 중앙도서관에 각각 욕구조사 항목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욕구 조사를 통해 우리 마을에 당면 문제가 무엇인지, 어떤 복지 욕구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채택병 전곡읍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확인하여 지역 주민들이 생각하는 우선시 되는 주민 욕구와 문제를 바탕으로 이번 년도 하반기 및 내년 마을복지 의제를 설정할 예정이며 주민 주도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이 거창할 수 있어 보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주민 주도로 해결하자는 것이며 읍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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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보양식 지원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지난 1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을 지원했다.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포천시지회와 소흘읍 소재 갈비장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준비해 생활지원사 선생님을 통해 각 가정에 배달되었다. 보양식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와 더워지는 날씨 탓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지원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잘 먹고 여름을 건강히 보내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범 관장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맛있는 보양식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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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라인건축사사무소, 코로나 취약계층 위해 덴탈마스크 1만장 나눔양주시 라인건축사사무소는 지난 13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0,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단체, 시설 등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발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위안과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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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아이돌보미-이용가정 소통강화 프로그램 실시동두천시(최용덕 시장)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과 연계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약 2주에 걸쳐 2021년 소통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소통강화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와 이용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 30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이용자와 돌보미가 함께 수제청을 만들고 화이트보드에 서로를 존중하는 표현 문구를 쓰는 등 상호작용 과정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3개월 이상 영아부터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1:1로 아동을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40원이며 코로나 특례 지원 시 최대 90%의 이용요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팀(☎863-3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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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디딤돌IL센터, 양주큰길 요양병원과 업무협약지난 6일 양주큰길요양병원에서는 양주시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우연 센터장)와 양주큰길요양병원(권나윤 이사장)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권익 옹호 및 일자리지원, 여가활동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한 자립의지 키움과 더불어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관으로 지역의 다양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신시설을 갖춘 양주큰길요양병원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재활 및 간병서비스 제공에 있어 양주시 최고의 서비스를 약속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의료정보 제공 및 프로그램 개발 등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의료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건강한 삶 유지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이우연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앞으로 여러 기관과 연계를 통해 회원 분들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는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되겠습니다."고 쉼없이 장애인복지를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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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 대회’ 성공 개최2021 제1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슐런대회’가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6월 29일 개최됐습니다. ‘슐런’ 경기는 ‘슐박’이라는 테이블 위에 원반 모양의 나무 ‘퍽’을 굴려 지정된 공간에 최대한 많이 넣어 점수를 얻는 경기입니다. 인터뷰) 장혜영 총감독/ 의정부시 장애인슐런협회 슐런은 남녀노소, 장애에 상관없이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이에요. (시각장애인에게) 안전성이 확보되고 게임을 통해서 얼마든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1800년대 중반 네덜란드에서 유래하여 15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슐런’ 경기는 매 2년마다 월드컵이 개최되며 국제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안전한 실내 경기이면서 시각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현대옥 선수 / 개인전 출전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슐런 대회를 개최해 준 것에 대해 시각장애인으로서 정말 감사드리면서 시각장애인의 일원으로서 행복하고 아주 마음이 흡족합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고양시, 포천시 등 경기도 서북 8개 도시에서 전맹부와 저시력부 두 부문에 40여 명의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출전,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에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선수들로서는 장애를 딛고 당당히 대회에 출전한 기쁨과 의미가 특별합니다. 인터뷰) 손남숙 선수 / 개인전, 단체전 출전 저는 눈이 잘 보이지 않아서 아무 것도 못하고 움츠려 살았어요. 이런 대회에 많이 참석해서 보급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건강함을 지킬 수 있게 해야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참석했어요 도 단위로 치러진 첫 대회 단체전 우승의 기쁨은 부천시가 차지했으며, 의정부시 유상숙 선수와 부천시 이수광 선수가 개인전 전맹부와 저시력부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로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향후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엘리트 선수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대회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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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는 길’영화상영회, 연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오는 14일(수) 연천군수레울아트홀 대강당에서는 연천군과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연천지부 공동 주최 /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회를 개최한다. 연천군(김광철 군수)은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더불어 교육, 문화, 근로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계기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를 통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기획했다. 연천군은 장애인시설이 혐오시설 또는 지역개발에 저해된다는 부정적 인식이 있었던 실화를 영화한 작품을 지역주민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장애인과 가족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고 부정적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더 나아가 연천군 장애인 복지에 긍정적 기반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 상영회에는 관내유관기관장 및 실무자, 지역주민 등 총 150명이 함께 할 예정이며, 식전 행사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가온오케스트라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문화 예술의 한 장르인 영화 감상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추구하며, 지역주민의 공동체적 관심과 참여 독려하여 장애인교육권에 대한 인식개선을 시작으로 문화향유, 직업생활 등 전 영역에서 필요한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의 계기 마련으로 장애인가족의 정주여건 개선에 많은 변화를 일으킬 것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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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IL센터의 사회적기업내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나눔지난 6월 22일 양주시 테크노시티 회의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장애인근로자를 위한 선물꾸러미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10개의 기업체와 단체의 협찬과 재능기부로 알차게 채워진 선물 꾸러미는 센터가 위치한 테크노시티의 4곳 사회적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됐습니다. 준비된 총 150꾸러미의 물품이 지역의 장애인 근로 작업장 및 장애인 단체에 전달되어 힘든 시기를 잘 견디며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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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개원 2주년 기념식 개최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1일, 재단 3층 대강당에서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재단 이사, 관련 기관장 및 장애인 관련 단체장 등 내빈 70여명이 참석하여 개원 2년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미래를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사업 선정 등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발달 장애인들의 도전과 치유를 응원하기 위해 발달장애 청년들로 이루어진 ‘꿈꾸는 댄서’와 비장애 배우들로 이루어진 ‘학교에 연극을 심는 사람들’의 하모니 공연팀이 초청되어 그 의미와 감동을 더했다. 송원찬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재단 개원 이후 의정부는 평생교육 분야에서 최고의 도시로 인정받은 아주 뜻깊은 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어갈 평생교육의 미래에 저희 재단이 중심이 되어 펼쳐나가겠다”며,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이관을 원활히 수행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전문적인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생교육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교육의 현장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해 공평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변화, 발전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