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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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녹양동, 마을복지계획단 출범 및 비대면 교육의정부시 녹양동은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한 가운데, 6월 4일 ‘마을복지계획의 이해’를 위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녹양동 마을복지계획단은 동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통해 공개 모집하였으며, 오래전부터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들과의 소통력이 높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녹양동 자생단체 위원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마을복지계획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마을복지계획의 필요성 및 수립단계, 타시군 마을복지 사례 공유, 녹양동 일반현황 및 주민욕구조사 결과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문제 현황 및 지역사회 자원을 조사하고 녹양동에 필요한 맞춤형 의제를 발굴하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역할을 통해 주민 주도에 의한 마을복지를 실현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마을복지계획단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 현안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 또한 스스로 모색하고 실행함으로써 우리 마을의 주민이 진정한 녹양동의 주인이 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부터 시작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며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녹양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녹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복지공동체 실현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마을복지계획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동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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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꿈도담터’ 운영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김태현 센터장)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1년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10월까지 아동놀이학습통합프로그램 ‘꿈도담터’를 진행한다. 아동놀이학습 통합프로그램 ‘꿈도담터’는 심리와 정서 등 인지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명의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위한 전문치료사와 함께하는 통합놀이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1회 운영하며, 대면수업과 온라인수업을 병행 진행한다. 김태현 센터장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운 장애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기관들과 연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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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6월 7일부터 어르신의 일상회복을 위한 경로당 운영재개파주시(최종환 시장)가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경로당 406개소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백신 1차 접종 후 항체 형성기간인 2주가 경과한 어르신들은 이날부터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지난 5월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일상 회복 지원방안에 적극 협조하고 작년 12월부터 지속된 경로당 휴관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파주시는 재개에 따른 감염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경로당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각 읍·면·동은 경로당시설을 자체점검하고 있으며 재개 준비를 마친 경로당은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백신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은 질병관리청 앱(Coov)을 활용하거나 접종증명서를 출력해 감염관리책임자인 경로당 회장의 확인 후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다. 접종이 확인된 어르신들은 요가, 장기 등의 여가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지만,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주기적으로 환기하는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각 경로당의 모든 회원이 2차 접종을 완료하기 전까지는 경로당 내부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제한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와 단절돼 고립‧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을 마친 후,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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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지난 4일 고양시청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공동투자를 통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터를 만드는 개념이다. 특히 장애인이 일하기 적합한 작업환경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체를 의미한다. 이번 협약 체결은 공공부문에서 장애인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시에서는 ‘고양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공모를 통해 표준사업장 설립에 공동투자할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사업 업종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설립 타당성 검토, 출자 등의 과정을 거쳐 법인을 설립하고 공단과 함께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에서 장애인 고용을 통해 국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공단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며 강조하고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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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우리 함께 없애자! 경기교육 정책토론지난 20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공동주관으로 학교폭력, 미투 및 대응방안, 피해 지원기관 구축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이 진행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과 학교폭력의 문제에 관심을 가진 전문가,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최경자 의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현장전문가들이 참여해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경기도 교육의 캐치플레이즈인 귀한 의견을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서 토론하는 그런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주제발표에 나선 임재연 교수는, 학교폭력은 시간이 지나도 피해자에겐 여전히 현재 진행형임을 강조하여 참가자들의 공감을 모았습니다. 이어서 윤상일 한국브레인코칭연구소 부소장, 차용복 해맑음센터 부장, 윤명현 의정부교육지원청 장학사, 음훈정 민들레학교 이사장, 이상우 오산금암초등학교 교사, 이동주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 순서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폭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언제든 소환될 수 있는 트라우마와 고통 해소를 위한 현실 체감형 회복지원 대책과 지원기관 구축 강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심한수 과장/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학교 폭력이 학생여러분 자신에게 발생을 했거나 아니면 자녀에게 발생한 사실을 알았을 때 두려워 마시고 편하게 학교, 교육지원청, 경찰청에 설치되어 있는 기관들을 이용해서 여러분들이 빨리 폭력의 피해로부터 벗어나고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학생, 학부모들이 원하는 안전한 교육환경과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는 우리 사회 모든 분야의 관심과 노력으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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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연합바자회로 나누는 기쁨을...고양시 연합바자회로 이웃에게 나누는 기쁨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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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형, 마을자치공동체_천개의 마을 꿈 프로젝트고양형 자치공동체 모델 '천 개의 마을 꿈 프로젝트' 색색의 바람개비에는 주민들의 바램과 희망을 담아 봅니다. 소박한 꽃밭에 놓인 벤치와 함께 희망을 담은 바람개비 정원이 만들어지면서 마을에는 전에 없던 활기가 넘칩니다. 고양시 ‘천개의 마을 꿈’은 이웃 간의 웃음 소리와 함께 계속해서 커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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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카페·편의점 자활사업단 개소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2일과 13일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카페사업단 2호점(의정로46번길 32)과 편의점사업단 4호점(호동로 14)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단 개소로 월 16명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된다. 의정부시는 일반 노동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제공하여 취업의욕을 높이고 직장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과적 일자리’ 성격을 지닌다. 의정부시는 저소득층의 다양한 역량과 환경에 부합하기 위해 청소, 간병, 카페, 편의점, 임가공, 카드 배송, 식판 세척, 복지도우미 등 다양한 일자리 모형의 자활사업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카페 2호점 및 편의점 4호점은 기존의 카페 1호점과 편의점 1~3호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장 개소된 것으로, 사업단 개소에 들어간 예산의 일부는 그동안 자활참여자들이 벌어들인 매출 적립금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남윤현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사업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녹여줄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추후에도 우수한 자활사업단이 개소하고 자활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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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 발전 위한 중증장애인위원회 발대식지난 6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양주지회 중증장애인위원회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중증장애인위원회는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운영 규정에 의거한 설치 기구로 중증장애 회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을 개선.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실질적인 평등권 보장을 위한 활동기구입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기도의원 박태희 의원이 참석하여 양주시 중증장애인위원회의 향후 활동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축사)박태희 의원/경기도의회 여기 계신분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교통 약자분들을 위한 이동편의 조례 개정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에서 못하는 것 지방정부에서 먼저 시작해서 중앙정부의 정책으로 갈 수 있게끔 반드시 만들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발대식 진심으로 축아드리고요, 여러분과 함께하는 세상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위원으로 위촉된 중증장애인은 지체장애인 양주지회 정정호 수석부회장을 포함하여 총 10명입니다. 위촉된 위원들은 장애인들이 겪는 생생한 애로사항을 생활 속에서 찾아내 행정기관을 통해 시정 보완을 요청하는 등 장애인 평등권 보장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활동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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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기관장이 직접 챙기는 긴급 민원 처리체계 구축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시민의 생명·안전과 관련된 긴급 민원은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내부 보고체계를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구리시 싱크홀 사고와 타 시의 사례에서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긴급한 민원도 일반민원과 같은 절차로 처리되고 있어 긴급 민원 발생 시 처리체계의 문제점이 인식되어 행정안전부「국민의 생명·안전 관련 긴급 민원 처리 절차」지침을 근거로 긴급 민원 처리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선된 절차의 주요 내용은 민원실에서 중대하고 긴급한 민원으로 판단 시 기관장에게 직보하는 것으로, 이는 기존 절차에서 2개의 절차를 생략하여 직보하되 동시에 일반민원 처리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것이다. 처리 절차는 ▲긴급 민원 신고(신고인) ▲접수·분류·보고(민원실) ▲처리지시(기관장) ▲현장 확인·조사 및 민원 처리(처리부서) 순으로 진행되며, 대상 민원은 시설 안전·생활안전 등 위급한 관련 증거가 첨부된 민원과 기타 증거가 없어도 지체없이 대응이 필요한 민원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긴급 민원 처리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상황 인지 및 처리지시 등이 가능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발굴해 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