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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멀티 시스템 에어컨 부하 매칭 운전제어 기술’ 신기술(NET) 획득LG전자 ‘멀티 시스템 에어컨 부하 매칭 운전제어 기술’ 신기술(NET) 획득 LG전자는 2017년 제2회 신기술(NET) 인증서 수여식에서 '멀티 시스템 에어컨 부하 매칭 운전제어 기술'이 신기술 인증(NET)을 획득하였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달 24일 신기술 인증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의 '멀티 시스템 에어컨 부하 매칭 운전제어 기술' 등 24개 신기술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신기술 인증(NET) 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을 신기술로 인증하는 것으로, 신기술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정부 기술 개발사업 및 인력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조세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 신기술을 제품에 적용하여 상용화할 경우, 국가 및 공공기관 우선 구매, 수의계약 등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LG전자의 '멀티 시스템 에어컨 부하 매칭 운전제어 기술'은 냉매 목표 온도와 실내기 풍량을 가변하는 부하대응 운전제어 기술, 외기온습도·냉매온도·압축기 회전수 등의 운전조건에 따라 시스템의 효율을 최대화하는 실외팬의 최적 회전수 제어기술이다. 냉난방에 필요한 열량 이외의 불필요한 운전을 최소화, 시스템이 최소의 소비전력으로 운전될 수 있는 조건을 자동계산하여 운전함으로 냉난방 에너지 저감에 기여하며, 효율 증가로 연간 소비전력 25% 절감, 냉난방 부하 매칭률이 기존 62%에서 85%로 상승하여 건물에너지 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한 대의 대용량 실외기에 다수의 실내기를 조합하여 사용하는 중대형 상업용 건물 냉난방에도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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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원형 ‘360’ 카세트로 동남아 프리미엄 시스템 에어컨 시장 인기몰이삼성전자 원형 ‘360’ 카세트로 동남아 프리미엄 시스템 에어컨 시장 인기몰이 ▲싱가포르의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탄종파가(Tanjong Pagar) 지역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설치된 360 카세트 제품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원형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로 동남아 시장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하며 프리미엄 B2B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나이트 사파리로 유명한 싱가포르 동물원,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18개 커피빈 매장에 '360 카세트'를 공급했다고 전했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유명 식당 체인인 헤리스(Harry's),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탄종파가(Tanjong Pagar) 지역에 위치한 식당들을 중심으로 ‘360 카세트’를 공급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360 카세트'는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컨셉의 제품으로 어느 공간에서나 조화롭게 어울리는 원형 디자인, 찬바람이 직접 사람에게 닿는 것을 최소화하고 냉기를 균일하게 퍼지도록 하는 기류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일반적인 사각 디자인의 시스템 에어컨이 송풍구에 달린 블레이드로 바람의 방향을 조절하는 것과 달리, ‘360 카세트’는 부스터 팬을 적용해 기류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사각지대 없는 냉방을 구현해 준다. 또한, 시스템 에어컨은 쇼핑몰·사무빌딩·매장 등에 설치되어 거의 하루 종일 사용돼 에너지 소비 효율이 매우 중요한데 ‘360 카세트’는 고효율 압축기와 터보팬으로 동급 시스템 에어컨 중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필리핀 커피빈 매장에서는 ‘360 카세트’ 설치 이전과 비교해 커피가 빨리 식지 않고 소비자가 보다 쾌적하게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2011년 동남아 B2B 에어컨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360 카세트’ 등 혁신 제품을 앞세워 매년 약 1.5배씩 매출 성장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이상철 부사장은 "동남아 시스템 에어컨 시장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혁신 제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프리미엄 B2B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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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선도는 기계설비 중심으로, 제2회 기계설비의 날 개최4차 산업혁명의 선도는 기계설비 중심으로 - 기계설비인들 400여명 참석한 ’제2회 기계설비의 날’ 성황리 개최 - - 건설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기계설비산업의 위상 재정립 -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2회 기계설비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와 조정식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장, 고순화 한국열관리시공협회장, 이언구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과 이종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위원장 등 400여 명의 기계설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2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전 이언구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좌측)이 이상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우측부터) 등 참석 내빈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기계설비산업은 4차 산업을 이끌 선도산업이다.”라며 “기계설비인들은 기계설비가 건설산업의 핵심 분야로 발전되도록 책임감과 자신감을 가져야 하며, 기계설비산업이 IoT, ICT, AI, 빅데이터 등과의 접목을 통해 4차 혁명을 리드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백종윤 회장은 “기계설비의 기획, 설계, 시공, 공사, 유지관리를 총괄하는 제도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건축물과 생산시설에 에너지 절감, 생명연장,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키우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 소속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기계설비의 중요도를 따지면 기계설비의 기념식이 2회째라는 사실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된다.”라며 “ 이제라도 기계설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4차 산업혁명를 이끌어나가는데 과도한 규제 없이 앞서나가 우리 산업을 주도하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에 기계설비가 주축이 되어 기계설비산업분야가 건설산업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계설비는 물과 공기와 마찬가지다.”라며 “토목과 건설에 묻혀서 그 중요성이 너무나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당연해서 우리가 실감을 못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보았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부터라도 기계설비 관리 감독과 기준이 생긴다면 에너지 효율도 더 높일 수 있으며 탄소 감축에도 기계설비산업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위원(좌)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은 “한국 사회의 문제는 겉만 보는 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계설비인들은 이번 ‘기계설비의 날’을 기념하여 건물에서 중요한 것은 외관보다도 보이지 않는 기계설비분야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려 기계설비 산업이 더욱 번성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은 “국민의 생활수준이 높아질수록 기계설비의 중요성은 높아지기 때문에 건물에너지 소비량 중 70% 넘게 차지하고 있는 기계설비 분야가 큰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토목이나 건축뿐 아니라 기계설비 분야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기계설비산업의 위상이 재정립되어 업계의 종사자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계설비는 새로운 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는 시스템으로 건설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기계설비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경제와 건설산업을 도약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우수 기계설비인 포상장 및 우수기계설비인 감사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에는 유호선 숭실대학교 교수, 김재업 대신산업설비(주) 대표, 이원풍 서울주택도시공사 기술사업처장, 이용우 GS건설 상무이사, 조용훈 (주)센추리 상무이사, 김회률 (주)지이엔지니어링 대표, 박종일 동의대학교 교수, 변화곤 삼화건업(주) 대표, 박승철 한신공영(주) 부장, 박보경 (주)비전이엔지기술사사무소 대표, 홍희기 경희대학교 교수, 전준용 WSP KOREA 상무이사, 이영길 (주)풍남건업 대표, 정정만 한국스파이렉스사코(주) 대표, 박은동 (주)대우건설 상무이사 등 15명이 선정됐다. 이원풍 서울주택도시공사(SH) 기술사업처장, 이용우 GS건설 상무이사, 조용훈 (주)센추리 상무, 김회률 (주)지이엔지니어링 대표, 박종일 동의대학교 교수, 변화곤 삼화건업(주) 대표,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 박승철 한신공영(주) 부장, 박보경 (주)비전이엔지기술사사무소 대표, 홍희기 경희대학교 교수, 전준용 WSP KOREA 상무이사, 정정만 한국스파이렉스사코(주) 대표, 박은동 (주)대우건설 상무이사(좌측부터)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우수 기계설비인 포상장은 이용섭 (주)대정설비 대표, 오종택 전남대학교 교수, 정종림 삼신설계(주) 대표, 윤인규 (주)신성엔지니어링 기술본부장에게, 우수 기계설비인 감사장은 김주석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 지원실 소장에게 수여되었다. 이용섭 (주)대정설비 대표, 오종택 전남대학교 교수, 정종림 삼신설계(주) 대표, 백종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 윤인규 (주)신성엔지니어링 기술본부장, 김주석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지원실 소장(좌측부터)이 우수기계설비인 포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기계설비 분야의 당면한 과제들을 상호 협력하여 개선하고, 기술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며 학술분야의 대한설비공학회, 기술분야의 한국설비기술협회, 제조분야의 한국냉동 공조 산업협회, 시공분야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설계분야의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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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제20회 에너지 위너상 수상경동나비엔 제20회 에너지 위너상 수상 -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솔루션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이어갈 것 -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대표 홍준기)이 나비엔 캐스케이드 시스템으로 제20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하며, 국가대표 콘덴싱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 및 소비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로 20회째로, 우수한 고효율 기기 개발과 에너지 절약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에 기여한 기업들을 발굴, 13개의 에너지 고효율제품 및 친환경 제품과 2개의 에너지절약 활동이 수상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 상은 유엔기구에 의해 소비자단체가 주도한 에너지 효율화 확산의 모범적 실천사례로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수상 제품들은 UNESCAP 책자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에 소개될 정도의 영향력과 공신력을 갖춘 것으로도 유명하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기술을 상업용 시장으로 확대한 새로운 에너지솔루션인 나비엔 캐스케이드 시스템으로, 생산과정이나 관리에 있어 에너지 가장 우수한 에너지절약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되는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했다. 기존의 중대형보일러와 비교해 설치 현장에 따라 최대 40%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탁월한 효율성을 인정받은 것. 이는 1997년 본 상이 제정된 이후 경동나비엔의 8번째 수상으로, 업계 최대 수상실적이기도 하다. 나비엔의 난방/온수 캐스케이드는 콘덴싱 가스보일러나 온수기를 여러 대 병렬로 연결 중대형 건물에 필요한 용량을 설계할 수 있는 난방 및 온수 시스템이다. 특히 경동나비엔만의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일러와 온수기, 제어기를 통합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최적의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을 구현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콘덴싱을 기반으로 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감축 효과도 크기 때문에 온실효과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5년 경동나비엔이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콘덴싱보일러 무상보급 사업을 통해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적용한 한 복지관은 제품 설치 후 연간 28%의 가스비 절감 효과를 얻었으며,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발생도 각각 약 79%, 23.9% 감소했다. 공간 활용도가 높고 관리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기존에 상업용 건물에서 주로 사용되던 중대형 보일러의 경우 설치 면적이 크고 고장에 대비해 여분의 보일러를 함께 준비해야 했던 탓에 공간 낭비가 심했지만,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벽걸이형 보일러를 병렬로 설치해 좁은 공간에도 얼마든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고장 중에도 고장난 제품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수리가 가능하고, 수리 중에도 다른 보일러와 온수기가 정상 가동해 사용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원격으로 제품을 모니터링해, 고장이 발생하면 고객이 접수하지 않아도 찾아가는 A/S를 제공하는 원격케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도 캐스케이드 시스템이 가진 장점이다. 이러한 장점이 알려지며 관련 시장도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2009년부터 새롭게 시장을 연 경동나비엔이 미국 프린스턴 대학, 메리어트 호텔 등에 설치해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잠실1수영장, 수원 KT야구장 등 다수의 시설에 나비엔 캐스케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지난해에는 북미 시장에서의 1위를 거두고 있는 경동나비엔의 브랜드와 캐스케이드 시스템의 장점이 맞물리며, 주한미군 2사단 캠프케이시에 500대 이상의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친환경 기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도 소개되어 호평을 받기도 했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대표는 “이번에 수상한 나비엔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기술이 담긴 보일러, 온수기를 가정뿐 아니라 상업용 시설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스템이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고효율의 에너지기기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이래 29년 간 콘덴싱 기기 보급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더불어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를 수출하는 것은 물론, 업계 전체 수출의 66.1%를 차지하며 대표적 내수산업이던 보일러 산업을 수출산업화한 주역으로 평가된다. 대표적인 시장인 북미 콘덴싱 가스온수기 및 가스보일러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러시아 시장에서는 전 세계보일러 업계로는 최초로 러시아 가스보일러 부문 ‘러시아 국민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국가대표 보일러로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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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인기계, 2017 우수조달물품 지정(주)경인기계 2017 우수조달물품 지정 - 백연저감 냉각탑으로 우수조달물품 지정 - ▲ (주)경인기계 구제병 대표이사(우측에서 2번째)가 조양호 조달청장(좌측에서 2번째), 이종인 전무이사, 전은지 사원과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경인기계는(대표 구제병) 지난 6월 30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열린 2017년 제2회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에서 “PVC공기가열기가 장착된 백연저감형 공조용 냉각탑”으로 우수조달물품으로 등록되어 지정증서를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주)경인기계는 1975년 설립하여 42년간 오직 냉각탑 만을 생산해 온 인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으로서 금번 우수조달물품에 등록된 백연저감 냉각탑은 냉각탑에서 나오는 백연 즉 수증기를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도록 저감하는 장치를 냉각탑에 추가로 장착하여 각종 민원의 해소와 함께 매연으로 오인되는 심리적 부담감을 없앨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세계최초로 PVC공기가열기를 인천대와 산학연구과제로 개발하여 기존의 금속제 코일을 이용한 백연저감 냉각탑 대비 압력손실, 내부식성, 제품중량, 운전중량 및 제품가격 등에서 우수한 백연저감형 냉각탑으로서 백연저감 냉각탑의 일반화와 대중화가 가능하게 개발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에는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제품 NEP(New Excellent Product)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총 59개 업체가 지정증서를 수여 받았으며, 정양호 조달청장은 “금번 우수제품 등록을 축하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를 하는 우수한 중소기업은 우수제품기간연장등을 통하여 집중관리가 가능한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경인기계 관계자는 "금번 우수조달물품 지정과 함께 고객의 Needs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받아들여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큰 과제" 라고 하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객중심의 제품과 품질로 냉각탑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대표기업으로서 부끄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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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소프트 코리아, 'BIM Tool에도 이유가 있다' 세미나 개최그라피소프트 코리아 「BIM Tool에도 이유가 있다」 세미나 개최 - 3차원 기반의 건축설비·전기 도면화 소프트웨어 「CADEWA Real」 소개 - 그라피소프트 코리아는 지난 14일 영등포구 당산동 세미나실에서 「BIM Tool에도 이유가 있다」 라는 주제로 건축 BIM툴인 아키캐드와 BIM렌더링 도구인 트윈모션, 캐드와(CADEWA), 스마트콘플래너(smartCON Planner)를 선보였다. 「BIM Tool에도 이유가 있다」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준혁 이사 각각의 개성이 강한 소프트웨어의 특징을 잘 보여준 이번 세미나에선 일본의 설비전용 캐드인 CADEWA를 선보여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일본에서 30년간 축적된 건축설비 기술 및 도면 3차원 CG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CADEWA」의 생산성 및 도면화 기능에 대해 시연하였다. 또한 평면·단면·3D의 실시간 양방향 연동과, 자동 배관 작도·자동 간섭체크 등을 통한 가볍고 빠른 도면작업을 선보였으며, 기존 CAD와의 클릭 수, 작업시간 등을 비교하며 설비 CAD만의 장점도 함께 소개하였다. 3차원 기반의 건축설비·전기 도면화 소프트웨어인 「CADEWA Real」은 전기, 공조, 위생설비의 설계도와 시공도를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3차원 CG로 정밀한 도면 자성이 가능한 기계·전기설비 CAD 이다. 올해부터 국내 판매를 실시한 「CADEWA」는 일본 후지쯔 그룹에서 30년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설비전용 CAD로 이미 일본을 넘어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 도입되어 우수성을 인정받은 설비CAD이다. 이날 세미나 발표는 현장에서 직접 시연함으로써 캐드와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느낄수 있도록 하였으며, 세미나 이후에는 체험교육을 통해 실제 툴을 조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미나 이후 설문을 통해 받은 설비관계자의 의견 중 “「CADEWA」만의 뛰어난 기능인 도면화 변환 시연에 있어서 단 두번의 클릭만으로 3D BIM 설계에서 2D 도면으로 변환되는 기능은 놀랍고 획기적인 기능이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3분기 첫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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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7) 성황리 개최4차 산업혁명과 함께하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7) 성황리 개최 국내 최대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ENVEX2017)'이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는 ENVEX2017에서는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총 1,000여 종의 새롭고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20개국 260여 개 기업이 참가하였고 1,4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5만여 명이 참관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환경기술, 국내에서 개발된 수처리설비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출품되어 환경산업기술의 새로운 경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탑재되어 스스로 분리막을 진단하고 세정하는 MBR 수처리시스템, 인공지능(AI) 로봇에 의한 폐기물 선별 시스템, 드론을 이용한 대기·악취 측정과 샘플 포집 장치 등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한·중·일 환경산업기술 순회 전시회가 처음으로 ENVEX2017에서 개최되어 3국의 환경산업기술 정보 공유와 환경기술 거래가 촉진되었다. 제18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16.4)에서 3국간 환경산업·기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하여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3개국 3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전시회와 기술포럼을 진행하였으며, 국내 중소 환경기업의 내수시장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구매 상담회, 세미나·포럼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연계 개최되어 해외 수출 확대 발판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함께 열리는 ‘2017년도 환경연구개발(R&D) 성과전시회’에서는 그간 개발된 우수기술과 환경정책 등 연계된 기술 개발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창흠 환경부 환경산업 기술과장은 “이번 전시회의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환경 기업들이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선진국형 환경산업으로의 전환과 기술 개발을 위해 내실 있는 환경정책 마련과 제도 정비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대종에이오피 산업용 살균 처리기 제조업체인 (주)대종에이오피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이온살균 방식의 식품 살균수 장치를 선보였다. 식품 살균수 장치는 IOP(Ion Oxidation Process·이온산화공법)기술의 AOP 램프가 적용되었다. 대종에이오피의 AOP(고급산화법) 방식의 살균램프는 자외선과 오존의 분해를 인위적으로 가속화시키면 발생하는 OH라디칼로 세균 및 유기물질을 산화시키는 산화력을 이용하여 유해 유기물질을 살균하는 방식이다. 물속이나 공조시스템에 설치되는 이 램프는 세균을 99% 이상 제거할 수 있으며 물 위에 근접해서 살균시키는 자외선 방식이나 오존 발생기보다 살균력이 훨씬 우수한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이온살균 방식을 적용한 에어패밀이온의 제품인 공기살균정화기, 공조장치 살균기, 항온 항습 살균기, 솔리드(고형물 살균기), 리옥스필터(CO2치환) 및 워터패밀이온 적용 제품인 제로킬-물 살균기(침수형, 유수형, 냉각탑용), 그로스터(나노버블장치), 폴리 여과기 등도 함께 선보였다. (주)로얄정공 (주)로얄정공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원심탈수기를 비롯한 수처리 자재를 선보였다. 로얄정공의 원심탈수기는 회전 Bowl 내부에 중력의 수천 배로 원심 압밀력이 가해져 고형물과 수분이 분리되고 고형물은 전단력과 압착력 작용에 의해 저함수 Cake로 배출되는 기기로 비중과 원심력을 이용하여 외통(Bowl) 속에 유입되는 유체를 빠른 시간 내에 일괄 탈수하여 건조된 슬러지로 처리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다른 탈수기에 비해 환경 유해 요인이 적고 편리한 운전 방식으로 안정적인 자동 운전이 가능하며, 또한 매우 낮은 농도의 잉여슬러지 또는 잉여, 혼합 슬러지를 효율적으로 탈수할 수 있으므로 손쉬운 유지관리와 고효율로 처리할 수 있다. 이 밖에 정밀하게 분리를 요하는 화학 Powder 제조 및 탄산칼슘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원심분리기, 저농도의 잉여슬러지를 고농축으로 배출하며 응집제 사용 시 고형물을 회수율 95% 이상 제거할 수 있는 원심 농축기도 함께 소개하였다. (주)삼진정밀 (주)삼진정밀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기존 소프트실 제수밸브를 업그레이드한 부식 방지 소프트 실 제수밸브, 공기밸브 부착형 제수밸브, 부식 방지 스카치요크 버터플라이밸브, 수도용 버터플라이 밸브, 2단 감압밸브, 릴리프 밸브, 펌프 컨트롤 밸브 등 다양한 밸브류를 선보였다. 주로 지하에 매설되는 수도용 제수 밸브는 토양 오염 등으로 부식환경에 노출되어 있는데 부식 방지 소프트 실 제수밸브 적용 시 이러한 환경으로부터 제수밸브와 배관을 보호하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공기량 변화에 따른 급폐를 방지하여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솔리드 플로우트 공기밸브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압에서 플로우트 밸브의 파손을 방지하며 관내 압력이 존재하여도 지속적인 공기배출이 가능하다. 16K의 관로압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에이피엠엔지니어링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기 및 실내공기 중의 미세먼지 측정을 위한 솔루션인 미세먼지 연속 채취기, 미세먼지 채취기를 선보였다. 미세먼지 연속 채취기는 대기 및 실내 공기 중의 TSP, PM10 및 PM2.5 채취하여 실험실에서 유기 및 무기물질이 함유된 먼지 성분분석하는데 활용되며 대기 오염 측정망 PM2.5 모니터링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 특허 및 신기술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미국 EPA PM2.5 기준 측정 방법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다. 이 밖에 대기가스분석기, 지구온난화 가스 및 미량가스 분석기, VOCs 실시간 분석기 등의 가스상 물질 측정·분석기도 함께 전시하였다. (주)종로계측기 계량기 전문업체인 (주)종로계측기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실시간 미세먼지 자동 측정기를 비롯한 각종 환경 기기를 선보였다. 미세먼지 자동 측정기 ‘LD-5KR’은 광산란방식의 자동측정기로써 언제 어디서나 단시간 내에 미세먼지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휴대형 간이측정기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약 31%의 부피가 감소되었으며 PM2.5 용 사이클론형 분립 장치를 표준흡인구 대신 Inlet에 장착해 학교 환경위생, 작업환경관리, 건축물 위생조사 등에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 휴대용 수질측정기, 염소살균액 농도계, 모바일 풍속 풍량계, 실내환경 측정기, CO2 측정기, 소음측정기, 진동계 등 다양한 측정기를 함께 선보였다. 하지공업(주) 수중 모터펌프 전문업체 하지공업(주)는 심정용 수중모터펌프를 중심으로 해수 담수화용 고압펌프, 오수용 수중펌프, 수중 축사류 펌프, 양흡입펌프 등 다양한 종류의 펌프를 선보였다. 심정용 수중모터펌프는 상수도 가압펌프 시스템으로 수중에 설치되므로 소음공해가 없으며 설치 후 자동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주인원이 불필요하며 내구성이 강하고 수명이 긴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있어 다양한 산업용도로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하지공업은 높은 에너지 효율과 강한 내구성을 갖춘 심정용 펌프를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프로젝트에 총 42대를 설치하였으며, 평창 알펜시아, 남양주시 덕송 가압장, 양산 덕계 배수펌프장,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당지 합덕 가압장 등에 하지공업의 펌프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공업 관계자는 “하지공업은 펌프의 핵심기술인 임펠러와 프로펠러의 익형과 구조설계에서도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하여 글로벌 기업 제품의 품질과 효율에 도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PPI평화에서는 내진성능이 확보(진도 7, 리히터 5 규모)된 내진기능을 갖춘 고강도 장수명 iPVC 수도관 및 이음관을, 모노펌프 제작 전문기업인 모나스펌프는 새니터리용 모노펌프, 무한기술은 원심분리기, 에코데이는 고농도 폐수처리기술, 코비는 수질 TMS 측정기기 등을 수질관에서 선보였으며, 측정분석기관에서는 센서로닉의 미세먼지 측정기, 실내 공기질 측정기, 바이오 가스 측정기, SF6 가스 측정기 등, 이앤인스트루먼트는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등 다양한 환경 산업 관련 신기술 신제품들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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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2017년 캐스케이드&시스템 각방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 개최경동나비엔 2017년 캐스케이드&시스템 각방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 개최 ▲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에서 선보인 「캐스케이드 시스템」 경동나비엔(사장 홍준기)는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평택 소재 경동 인재개발원에서 전문 시공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캐스케이드&시스템 각방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체계적인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성 있는 시공인을 양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청사진 아래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전문 시공인 세미나, 기술 영업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올해 기술 세미나에서는 '캐스케이드'와 '시스템 각방' 등 두 가지 시스템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특히 출시 예정인 원격제어가 가능한 각방 온도조절기 교육도 포함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8월 변경 예정인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법규 개정 교육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경동나비엔 캐스케이드는 가정용 시장에 주로 사용되었던 콘덴싱 보일러를 상업용 시설로 확대 적용한 기술로, 콘덴싱 가스보일러나 온수기를 여러 대 병렬로 연결 중대형 건물에 필요한 용량을 설계할 수 있는 난방 및 온수 시스템을 말한다. 경동나비엔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설치 현장에 따라 기존 중대형 보일러 대비 40%까지 연료비 절감이 가능하며, 온실가스와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커 온실효과 억제와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한다. 관련 시장도 빠르게 확장되어, 미국 프린스턴 대학, 메리어트 호텔 등에 설치해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잠실 1수영장, 수원 KT 야구장 등 국내 다수의 현장에서 실적을 기록했다. 경동나비엔 시스템 각방은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각방의 온도를 제어할 수 있으며, 개별 방마다의 난방 상태를 체크해 필요한 열량만을 자동 제공해 난방비를 절약하고, 최적의 난방을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단열 상태, 층수, 방 별 위치 등 환경적 요인들의 변화를 감지해 최적의 열량을 제공하는 시스템인 만큼 일반 가정은 물론 지역난방 및 중앙난방 가정에서도 취향에 맞춰 온도 조절이 가능하여 쾌적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사장은 “업계의 리더로서 보유한 선진 에너지 기술을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를 통해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있다. 특히 이론에 치중된 교육이 아니라 실제 설치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교육대상자들이 교육내용을 체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궁극적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공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동나비엔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는 차수 별로 20명씩 총 5차에 걸쳐 진행되며, 6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경동나비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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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보일러와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산업용 보일러 119 활성화 MOU 체결(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동광보일러와 ‘산업용 보일러 119’ 활성화 MOU 체결 - 건물ㆍ산업용보일러 유지보수 통합서비스 및 기술인 일자리 창출 기대 - ▲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강희수 회장(사진 우측)과 ㈜동광보일러 박정연 대표(사진 좌측)가 ‘산업용보일러 119’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와 (주)동광보일러(대표 박정연)가 산업용 보일러의 유지 보수뿐만 아니라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을 위한 새로운 통합 서비스 사업에 힘을 모았다.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지난달 12일, 동광보일러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협회 중앙본부에서 건물 및 산업용 보일러 통합서비스 사업인 ‘산업용 보일러 119’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동광보일러의 새로운 통합서비스 사업인 ‘산업용 보일러 119’는 구매한 보일러의 제조사가 도산하거나, 전국 서비스 망이 구축되지 않은 제품을 구매해 A/S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또 전국적인 서비스 조직망이 없는 중소 보일러 제조사들의 판로 개척에도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산업용보일러 119’는 에너지기술인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희수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은 “이 사업은 산업용 보일러의 유지 보수뿐만 아니라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숙련기술을 지닌 에너지기술인들의 사업 참여 독려로 A/S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 보일러 제조사의 부담 해소는 물론 에너지기술인들의 일자리 창출 도모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광보일러 박정연 대표는 “가정용 보일러의 경우 서비스 구축망이 잘 돼있는 반면, 산업용 보일러는 작게는 세탁소부터 크게는 발전소까지 종류가 다양해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데 종합적으로 서비스할 업체가 없다”라며 “‘산업용 보일러 119’는 이러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새로운 서비스 사업으로 소비자들의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 서비스사업이며 '산업용보일러 119’를 이용할 경우 기존 서비스 보다 저렴하고 완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청관제, 펌프 등 보일러 부품도 기존보다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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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한국전력공사, 스마트가전 에너지서비스 희망고객 공모삼성전자-한국전력공사 스마트가전 에너지서비스 희망고객 공모 ▲ 삼성전자 모델이 전력 피크 관리 기능이 탑재된 무풍에어컨과 T9000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공사(KEPCO)가 에너지 피크 관리를 통해 전기 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에너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업’을 위한 스마트 가전 구매 희망 고객을 공모한다고 최근 전했다. 7월부터 시범 운영으로 시행되는 서비스는 순간 최대 전력량을 기록하는 피크 시간대에 자동으로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를 위해 양사는 삼성 무풍 에어컨과 T9000 냉장고에 전력 피크 관리 기능을 탑재해 LTE 기반의 IoT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고, 지능형 전력량계(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가 설치된 서울지역 12개 아파트 단지(성동구 금 호대우, 관악산 휴먼시아, 목동 한신청구, 방화 동성, 문래자이, 신도림동아1차, 남가좌 삼성래미안, 성북동 아에코빌, 묵동현 대아이파크, 신정로신트리2단지, 신정학마을 2단지, 푸른마을1단지 아파트)와 인천지역 1개 상가(타워 플러스 상가)를 대상으로 고객 공모를 진행한다. 시범서비스 참여 고객은 에어컨과 냉장고 구매 시 일정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전기 요금 절감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시범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을 방문해 서비스 가입 신청을 하고 스마트 가전을 구매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아파트단지와 상가 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 IoT 시범서비스’는 7월부터 1년간 수도권 약 10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2018년 하반기부터 협력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스마트가전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에너지 IoT 연계,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