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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IDV 기술을 적용한 Danfoss 스크롤 압축기 출시 예정댄포스 IDV 기술을 적용한 Danfoss 스크롤 압축기 출시 예정 스크롤 세트 윗면의 Danfoss 중압 밸브 IDVs, DSH 시리즈가 있는 Danfoss 스크롤 압축기 댄포스는 IDV 기술을 적용한 Danfoss 스크롤 압축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전했다. 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적인 요구에 힘입어 세계 각국에서 개정된 새로운 법규에서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방 시스템과 낮은 GWP 냉매를 요구하고 있다. Danfoss의 광범위한 압축기 제품군에는 개발 및 운영 비용에서 서비스 및 유지 보수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기능상의 이점과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중압 밸브 (Intermediate Discharge Valve, IDV) 기술이 적용된 Danfoss 스크롤 압축기가 포함된다. 중압 밸브 (Intermediate Discharge Valves, IDVs)가 장착된 새로운 Danfoss 스크롤 압축기는 2017년 중 출시될 예정이며 냉각 용량은 7.5~40톤이다. 이 스크롤 압축기는 R410A 를 사용하는 차세대 루프탑 및 냉각기에 가장 경제적인 솔루션을 전달하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 군은 대체 냉매로의 전환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2017년 말까지 낮은 GWP 냉매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IDV 기술은 압축기가 과부하 손실을 피할 수 있게 하여 부분 부하 운전 중 모터에 의한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며 Danfoss 스크롤 DSH 및 DCJ의 표준 모델들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계절에 따른 부분 부하 효율을 3~10% 향상 할 수 있게 해준다. 댄포스 관계자는 "IDV 기술이 적용된 Danfoss 스크롤은 기존의 Danfoss HCJ, SH 제품군과 호환이 가능하며 이것은 최소한의 재설계 비용으로 이어진다."며 "Danfoss의 루프탑, 칠러, 분리형 칠러 시스템 등의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경험을 활용하여, IDVs가 장착된 Danfoss 스크롤 압축기가 개발 되었다. "며 댄포스의 스크롤 압축기 DSH 및 DCJ 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이 압축기는 확장된 안전운전영역, 개선된 액냉매 처리 능력, 특허로 보호받는 다중 압축기 사용시 오일관리 방법 등을 제공한다." 라고 Danfoss의 상업용 압축기를 담당하고 있는 시니어 마케팅 디렉터 Luigi Zamana 는 전했다. IDVS가 적용된 Danfoss 스크롤의 주요 장점으로는 높은 부분 부하 효율을 제공하는 설계,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은 복잡성 및 재설계 비용을 줄여주고, 확장된 안전운전영역으로 까다로운 어플리케이션에서 더 폭넓게 사용(예: 항온 항습기, 프로세스 칠러, 열 회수기, 추가적인 매니폴드 조합으로 설계 유연성 향상), 견고성 및 시스템 신뢰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수준의 압축기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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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냉동공조산업 발전 및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 성료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냉동공조산업 발전 및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성료 - 협회 vs 학회 포괄적 업무협약식 체결 - - 정부 산·학·연 등 냉동공조 전문가 30여명 참석 -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단(노환용 회장, 한승일 부회장, 박대휘 부회장 등)과 대한설비공학회 회장단(강병하 회장, 정시영 차기회장, 홍희기 교수 등)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을 다짐하였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노환용)는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강병하)와 지난 12월 13일(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정부, 산·학·연 등 냉동공조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냉동공조산업 발전 및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전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관계자는 "최근의 국제 정치·경제적 정세 변화와 기후변화협약 및 글로벌 경기둔화 여파 등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제조환경을 급변케하는 요인을 진단 및 분석하여 산업경쟁력 확보 방안을 마련키 위해 포럼을 기획하여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포럼 시작 전에는 협회와 학회는 양 단체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회와 학회의 협약은 양 단체의 주요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협약과 함께 학회가 HARFKO 2017 기간 중 냉동공조부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전시 참여업체를 확대하는 등 냉동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냉동공조산업의 현황 및 주요현안(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협회, 권혁중 상무), 냉동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히트펌프의 역할(한국산업기술시험원, 최준영 박사),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 기술 및 제품 개발에 관한 제안(성균관대학교, 조금남 교수), 국내·외 불화가스 냉매 배출 규제동향(범석엔지니어링, 임성용 이사)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국제냉동기구한국위원회 회장인 김민수 교수가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냉동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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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최「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개최 - 에너지 관련 신제품 신기술 한자리에 모여 ‘Energy Business Platform’ 구현 -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막식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왼쪽 일곱번째) ,신재생에너지협회 윤동준 회장(왼쪽 여덟번째), 경기도 양복완 행정2부지사(왼쪽 여섯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의 개막 세레모니 기념 촬영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에너지종합전시회인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이번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최신 제품·기술을 전시하는 국내 에너지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서 에너지신산업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등 국내외 27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에너지신산업관 212부스, 신재생에너지관 162부스, 에너지효율관 142부스, 지자체관 등 공동협력관 241부스 등 총 1,100개 전시부스가 참가하였으며 전시장내 해외기업 특별관에는 12개국, 32개 해외기업이 66부스 규모로 직접 제품을 선보이는 등 국내외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대안인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에너지신산업 주요모델 전시와 함께 신제품발표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신산업특별관에서는 VR(가상현실) 체험관을 마련하여, 그동안 직접 현장을 찾아가야 가능했던 에너지신산업 주요 모델에 대한 실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친환경에너지타운, 제로에너지빌딩 등 에너지신산업 주요 모델은 물론, 태양광, 전기자동차, ESS 등 에너지신산업 핵심 제품까지 다채롭게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신제품 발표회장에서는 유망 기업이 국내외 바이어 및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매일 3~4회 개최하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끌었다. 특히, 국내 유망기업이 해외수출 계약, MOU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개국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직접 초청하여 거래 미팅을 주선하고, 전시장 내에 수출상담장을 마련하여 해외 진성바이어와 국내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을 적극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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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삼성전자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하여 고효율과 친환경을 주제로 혁신적인 시스템에어컨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기류제어 방식을 적용하고 세계 최초로 독특한 원형 구조로 조형미를 극대화한 시스템에어컨 실내기 '360 카세트'를 전시하였다. '360 카세트'는 바람으로 바람을 제어하는 기류제어 방식을 적용하고 세계 최초로 부스터 팬을 내부에 장착해 기존 제품과 달리 직접 닿는 찬바람의 불쾌함을 해소한 무풍 효과의 냉방을 제공하고 기존 실내기 제품과 비교해 풍량이 25%, 냉기확산 면적이 39% 향상되어 전체 공간을 더욱 빠르고 균일하게 냉방할 수 있다. 또한 어느 장소에서나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원형 구조의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며 뛰어난 조형미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단일 용량 30마력(84kW)의 'DVM S', 공항 등의 초대형 시설을 위한 'DVM 칠러',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하는 'DVM S 지오' 등 다양한 실외기 제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DVM S'는 삼성만의 핵심 기술인 4세대 '듀얼 플래시 인젝션'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단일 용량으로는 동급 최대인 30마력(84kW)을 구현하면서도 기존 제품보다 29% 가벼워지고 설치공간은 40% 축소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DVM 칠러'는 12·16·20톤의 실외기를 조합해 현장 환경에 맞춰 최대 320톤까지 구현할 수 있는 초대형 시설용 실외기로, 건물에 매립된 배관을 통해 냉수를 공급해 개별 냉각이 가능하고 별도의 냉각탑이 필요 없어 공간 효율성도 높다. 신재생에너지 지열을 활용한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DVM S 지오'는 동급 국내 최대 용량(75kW)으로 강력한 성능을 갖췄고,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GT-103' 인증을 획득해 현장 특성에 따라 실내기 종류와 대수에 관계없이 다양한 실내기 조합이 가능하다. 또한 팬이 옆면에 위치해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DVM S 에코', 별도 보일러 추가 없이 냉난방과 온수 사용이 가능해 간편한 '하이드로유닛', 기존 실내기보다 40% 작아져 소규모 공간에 설치 가능한 '1-Way 카세트' 등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 환경을 배려한 혁신 제품들을 함께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시스템에어컨으로도 무풍 효과를 누릴 수 있는 '360 카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고효율·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면서 "세계 최대 용량과 최고 효율을 달성한 기술력은 물론, 디자인과 활용성 등 사용자를 배려한 혁신 제품으로 시스템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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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텍, 장한기술(주), 테스토코리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컨트롤러 전문기업인 (주)두텍은 고효율히트펌프 컨트롤러, 전자식 팽창밸브 컨트롤러, 에어 컨프레서 에너지 절감 제어장치 VSD+를 전시하여 홍보하였다. 장한기술(주)에서는 국내 최초의 고효율 인증 펌프 ‘인라인 펌프’, 최적의 운전점을 찾아가는 변유량 펌프 ‘VST 펌프’, 녹물없는 펌프 ‘급탕 순환 펌프’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하이브리드 태양 에너지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연소가스 분석기, 열화상 카메라,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스마트프로브 등 에너지 관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다양한 측정기를 선보였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는 냉난방장치 및 온도차발전장치를 선보였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지난달 2일 ‘해수냉난방시스템’이 쏠비치 삼척에 적용되는 준공 기념과 동시에 해양에너지 보급확산을 촉진하기 위하여 쏠비치 삼척에서 해수열에너지 실용화 심포지움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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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대한민국-덴마크 에너지 세미나」에 패널로 참가댄포스 「대한민국-덴마크 에너지 세미나」에 패널로 참가 - '녹색미래를 향한 에너지 전환’ 주제로 개최 -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에너지 선진 기술을 대표하는 기업 및 기관 대표들이 에너지 세미나에 참가하여 양국 간 에너지 분야 솔루션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냉동공조부품 전문기업인 댄포스는 지난 10월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덴마크 에너지 세미나에서 패널로 참가하여 다양한 기술협력 사례에 대한 소개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과 덴마크는 국가간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하에 녹색 성장 동맹국으로서 양국의 에너지 관련 신산업에 적극 협력을 기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에 덴마크 총리, 라스뤼켄 라스무센 총리의 공식 방한과 함께 에너지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댄포스는 이에 에너지 선진 기술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에너지 세미나에 패널로 참가하여 하이엔드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댄포스의 패널은 댄포스 중국 president인 Kjeld Stark로 댄포스 기술과 솔루션으로 이루어진 저탄소 녹색 빌딩의 사례와 기술을 선보였다. 댄포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저탄소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빌딩과 도시는 먼 미래가 아니라 현재임을 시사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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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 스타필드 하남에 냉난방공조 시스템 성공적 구축LG 전자 스타필드 하남에 냉난방공조 시스템 성공적 구축 - 최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축구장 70배 크기 냉난방공조 시스템 성공적으로 공급 - - 냉방에 적용된 전 제품과 빙축열 시스템 구축으로 기술력과 시공능력 동시에 증명 - 스타필드 하남 전경 LG전자가 아시아 최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에 냉방 적용 전 제품과 빙축열 시스템을 성공리에 공급하였다고 최근 전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축구장 70배 크기(연면적 46만 제곱미터)에 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극장, 워터파크, 식당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이 빌딩 하나에 모두 자리 잡고 있는 복합형 건물이다. 이처럼 건물 구조가 복잡한 대형 복합 건물은 각 공간의 용도와 동선, 부하에 맞게 냉난방이 공급돼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LG전자는 오랜 기간 동안 종합공조 시스템 쌓아온 제품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필드 하남에 냉난방공조 시스템을 성공리에 구축하며 국내 최대의 종합 공조 업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가 스타필드 하남에 공급한 솔루션은 빙축열용 터보냉동기 5대(주간 기준 5,000RT), 상온용 터보냉동기 4대(3,000RT), 흡수식 냉온수기 3대(3,000RT), 지열히트 펌프(360RT), 멀티 V Super 5(300HP, 보조열원) 등의 열원 장비를 비롯하여, 공조기, 팬코일 유닛의 에어사이드장비, 냉각탑, 빙축열 시스템, 축열조 등으로 냉방에 적용된 전 제품과 빙축열 시스템 공사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의 빙축열 시스템 구축은 국내 일반 건물 중 제2롯데월드(1만 RT)에 이은 두 번째 규모(9,000RT)의 초대형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이번 시공을 성공적으로 이끈 LG전자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시공 능력까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국산 터보냉동기의 성능이나 효율이 외산에 비해 떨어진다는 업계의 편견을 깨고 외산 일색인 국내 대형 빌딩 터보냉동기 시장을 개척한 LG 전자의 성과 역시 눈길을 끈다. LG전자의 터보냉동기는 국내 업체가 만든 제품 중 처음으로 미국냉난방공조협회(Air-conditioning, Heating and Refrigeration Institute)로부터 ‘AHRI’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북미 전기전자제품 안전마크인 ‘ETL’(Electrical Testing Laboratory) 인증 역시 취득해 세계적인 수준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만약 터보냉동기에 장애가 발생하면 24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LG전자는 냉동공조 시스템 전반에 걸친 일괄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하이엠솔루텍을 두고 있다. 이번 수주에서는 터보냉동기 뿐만 아니라 흡수식 냉온수기 공급도 두드러진다. 단일 용량 1,000 RT급(1,500RT까지 공급 가능)에 COP 1.36 수준의 제품으로 국내 공급업체로는 최고 수준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빙축열용 터보냉동기 흡수식 냉온수기 지열 히트펌프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 이재성 전무는 “이번 성공은 자사 제품의 신뢰성과 사업 역량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하남과 같은 성공사례를 계속 이어가면서 글로벌 냉동공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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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경동나비엔은 이번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하여 콘덴싱보일러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고효율 에너지기기와 신재생 에너지기기, 온수매트를 비롯한 생활환경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였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를 넘어(Beyond Boiler)’를 콘셉트로 보일러존, TAC존, 온수매트존 등 6개 테마별 부스를 구성하였으며 보일러 산업의 현재와 미래 기술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보일러 존에서는 미세먼지의 발생량을 낮출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의 에너지기기인 콘덴싱보일러 신제품 ‘NCB550’과 ‘NCB750’이 각각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으며, 북미 콘덴싱보일러 시장 1위를 견인한 ‘NCB900’도 부스에 설치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원격제어 보일러시대를 연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도 만나볼 수 있었다. 온수기 존에서는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적용해 탁월한 내구성을 갖추고, 첨단의 유량제어 기술을 적용해 온수품질을 높인 국내 최소형 가스온수기 ‘NGW550’이 새롭게 선보였으며, 상업용 존에서는 기존 중대형 보일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이 전시되었다. TAC존에서는 여름철 열을 이용해 냉방을 구현함으로써, 유럽과 같은 선선하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선사하는 TAC 냉난방 제품이 전시되었다. 기존에 제습냉방이라고 소개됐던 이 제품은 하나의 기기를 통해 온도, 습도는 물론 실내 공기의 청정도 제어와 탈취가 가능할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까지 높은 One-Stop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온수매트 존에서는 추워진 날씨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가 전시되어 있었다. 또한 전시회 2일차(9일)에는 콘덴싱 가스보일러 「NCB Series」에 대하여 경동나비엔 마케팅팀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발표하였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일러 산업을 넘어 에너지와 생활환경 솔루션을 제시하였으며 소비자에게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경동나비엔의 미래 방향성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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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밸콘,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주)한국밸콘은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하여 ‘숨어있는 에너지’를 찾을 수 있는 디지털 기포분리시스템(DAV SYSTEM)을 전시하였다. 한국밸콘의 기포분리시스템은 배관 속의 공기를 제거해주는 시스템으로, 에어포켓현상을 제거하여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누수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며 디지털구조로서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여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크다. 적용 가능한 곳은 아파트, 빌딩, 공장 내의 보일러 계통에 관련한 제반 라인, 열교환기와 보일러 배관, 상하수도 급수 관련시설, 송유관의 배관 시설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디지털에어밴트 한국밸콘은 이 외에도 한국식 바닥 난방에 적합한 온도조절 시스템(KD SYSTEM)을 구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한 곳에서 모든 방에 상태를 확인 가능한 중앙식 조절기와, 유럽형 스위치와 호환이 가능한 각방용 조절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3일차(10일)에는 ‘기포분리기’에 대한 신제품발표회를 가져 관람객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한국밸콘의 관계자는 “당사의 20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기포분리시스템(디지털에어밴트, 디지털 세퍼레이터) 을 통해 에너지 효율증대와, 소음 및 진동제거, 배관 내 부식 방지 등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밸콘은 12월 1일~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발명대전'에서 수상이 결정되었으며, 세계 최초의 디지털 제품인 ‘디지털 에어밴트’를 전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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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수냉난방시스템」으로 해양에너지 첫 상업화 착수!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수냉난방시스템」으로 해양에너지 첫 상업화 착수! - ‘해수열에너지 실용화 심포지움’ 개최 - '해수냉난방시스템 보급 확산을 위한 해수열에너지 실용화 심포지움'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 (좌측부터 삼양에코너지(주) 김윤호 회장, 삼척시 김영조 미래전략국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현주 해수플랜트연구센터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11월 2일 쏠비치 삼척에서 해수열에너지 실용화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개발한 ‘해수냉난방시스템(500RT 터보 히트펌프)’이 쏠비치 삼척에 적용되는 준공을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해양에너지 보급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개최되었다. 500RT급은 약 5,000평 규모의 용량에서 발생하는 열을 1시간 동안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다. 해수냉난방시스템이란 해수(해양심층수, 연안저층수, 해변여과수 등)열 에너지를 이용하여 건물 냉난방에 필요한 열을 공급하는 시스템으로서 해수 수온이 여름에는 대기보다 5~10℃낮고, 겨울에는 대기보다 5~8℃ 높아서 해수열원 히트펌프를 이용하면 효율적으로 냉난방용 냉·온수를 공급할 수 있다. 냉방은 해양심층수의 직접 열교환이나 해수열원 히트펌프로 차갑게 한 냉매(담수)를 건물의 냉방열로 이용하고, 난방은 해수열원 히트펌프로 열을 올려 열매(담수)를 건물의 난방열과 온수로 사용하게 된다.(해양심층수:수심 200m 이상의 깊은 곳의 바닷물로, 그 온도는 약 2℃의 차가운 물) 히트펌프는 저온의 열원에서 열을 흡수하여 고온의 열을 생산하는 기기로 적은 에너지를 이용하여 보다 많은 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연료의 연소가 수반되지 않으므로 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청정에너지 기술이다. 쏠비치는 이번 해수냉난방시스템 적용으로 연간 약 131.0toe (TOE(Tonnage of Oil Equivalent, 석유환산톤):석유 1톤을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로 1toe는 10,000kal를 의미)의 에너지가 절감되어 약 1.5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량은 약 255.5t CO2 감축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어 저탄소 청정생산 기반구축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이번 준공을 기념하는 해수열에너지 실용화 심포지움과 함께 해수온도차발전 및 해수냉난방 이용 기술 전시회도 같이 개최하였다. 심포지움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KRISO 김현주 해수플랜트연구센터장의 ‘해수온도차 (수열) 기술현황 및 실용화 방안’, 광운대 최주엽 교수의 ‘해양·육상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방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오위영 박사의 ‘친환경 해양에너지 타운 조성 방향’ 강연 후 부경대 윤정인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해양에너지 보급 실용화 촉진 방안 종합정리’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수열에너지 기술개발을 통하여 해양에너지의 국내 상용화 촉진에 기여는 물론 향후 피지, 키리바시, 투발루와 같은 적도해역 도서국가에서 실제 운영하며 실용화·산업화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