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살아갈 희망을 찾는 자활사업단쓰레기가 방 안 가득 채워져 있는 이곳은 의정부시희망회복지원센터의 자활사업단이 의뢰받은 올해 첫 주거환경개선 대상자의 작은 아파트입니다.. 모든 공간이 사람이 살고 있었다는 상상을 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긴급 요청으로 대상자의 병원 입원 기간 동안 신속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김학준팀장/희망회복지원센터 자활사업단 저희 희망회복지원센터에서는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활동으로는 취약계층에 있는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및 방역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독관리센터에서 의뢰가 들어와서 저희 자활사업단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방역, 살충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여기서 생활하시는 분이 깨끗한 환경을 계속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회복지원센터의 지역자원 네트워킹을 통해 자활사업단이 중심이되어 대상자 거주지역 보장협의체와의 신속한 연계로 대상자 집을 제대로 된 주거환경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방역과 살충, 소독은 대상자 퇴원 전까지 주기적으로 계속 진행됩니다. 인터뷰)박민규(가명)/자활사업단 이번 대상자 집을 청소하면서 이분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술에 의존하시고.. 참,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사회의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센터의 자활사업단 역시 복지사각지대 속 이웃이었지만 지금은 그들이 직접 나서서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의정부 제1기 청년정치학교 개강의정부시 미래사회협동조합은 지난 10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와 ‘우리’의 변화를 목표로 제1기 청년정치학교를 개강했습니다. 개강식에는 정치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 2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의류 후원지난 4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원 일동은 마음을 모아 다양한 계절의류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후원품을 전달한 오수영 회장은 “계절 변화에 따라 지역장애인에게 봄날의 따스함을 공유하고자 회원 모두가 마음을 담아 계절의류를 구성하였습니다.”며 후원품 전달소감을 전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후원인의 뜻에 따라 지역 장애가정 및 복지관을 이용인들에게 지원할 것이며, 후원사업 확장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2022 감동아트’展 개최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 ‘2022 감동아트’ 展을 개최한다. 감동갤러리 전시회는 미술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에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공기관 내 찾아가는 무료전시 프로젝트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의 일환이다. 제42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마련된 ‘2022 감동아트’ 展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예술가 22명이 참여해 자신의 내면과 세상을 독창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한 디지털 프린트, 캘리그라피 등 예술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눈 쌓인 양주 맹골마을의 풍경, 파란 머리의 여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여럿이 함께 만든 형형색색의 부엉이 등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주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통념이나 제약에서 벗어나 독창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담아내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예술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 많은 시민과 작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감동갤러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직업탐구, 평생학습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미술, 3D 펜아트 등 예술 관련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미술에 보다 수월하게 접근하고 개인의 창작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양주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적극 지원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발맞춰 관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기 위한 자체 저감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농업·농촌 분야 미세먼지 대응 사업을 수립, 현안사항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우선 농촌지역에서 병해충 방제나 잡초제거 등 목적으로 관행처럼 이뤄져 온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남면 초록지기, 맹골마을 등 농촌체험마을 중심으로 고춧대, 깻단, 과수 잔가지 등으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경작지 등에서 파쇄 처리하는 ‘일제 파쇄의 날’을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영농부산물 처리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관내 농가에 비상저감조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농업인 마스크 필수 착용, ▲야외 영농활동 자제, ▲농경지 내 경운·정지 작업 지양 등 행동요령 이행을 적극 독려했다. 아울러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전문기술 교육 참여자 1,170여 명에게 미세먼지 저감요령 영상교재, 리플릿 제작 배부 등, 경기도농업기술원과의 합동 현장점검과 현수막,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미세먼지 감축관리 홍보에 주력했다. 전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세먼지 배출원 중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문제를 해소하고 파쇄 처리를 통한 자연퇴비를 생산하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200만원 상당의 후원품 익명으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에 기탁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지난 23일 이름을 밝히기를 원치않는 후원자로부터 2.5톤 트럭 한 대 분량, 2200만원 상당의 후원품-액상세탁세제 400개, 주방세제 400개, 샴푸 및 트리트먼트 804개, KF94마스크 200개-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지난 설 명절에도 방문해 칫솔, 치약 선물세트 50개 (환산가 850천원)를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품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위기가정과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장기요양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도희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복지기관에 잘 전달하여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
정부 도시새뜰마을사업에 의정부 빼벌마을 선정…노후주택 집수리 등 재생사업 추진주거 취약지역인 의정부시 고산동 빼벌마을이 정부의 ‘도시새뜰마을사업’(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5년까지 47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공·폐가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등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2022년 도시새뜰마을사업’ 신규 대상지로 의정부 빼벌마을 등 10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취약 조건 세 가지 중 두 가지 이상을 충족할 만큼 낙후한 지역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세 가지 조건은 ▲4m 미만 불량도로에접한 주택비율이 50% 이상인 지역 ▲3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50% 이상인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비율이 9% 이상인 지역이다. 의정부 빼벌마을(고산동 511-8 일원)은 면적 6만7,323㎡, 인구 491명 규모의 작은 마을로 불량도로비율 34.8%, 노후주택비율 93.8%, 기초생활수급자비율 22.8% 등 주거취약지역이다. 옛 캠프스탠리 미군부대가 있던 기지촌으로 클럽, 세탁소, 상점 등을 운영했으나 미군부대 이전 이후 급격히 쇠락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향후 4년간 47억 원(국비 35억1,000만 원, 도비 3억2,000만 원, 시비 등 8억7,000만 원)을 지원받음에 따라 국토교통부, 경기도, 의정부시는 2025년까지 빼벌마을에 생활·위생 인프라 시설 확충, 안전시설 개량, 수년간 방치된 공·폐가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등 주민이 자립할 수 있는 생활기반 시설을 제공한다.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주민 공동 이용시설 설치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병행해 사업 이후에도주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와 시가 협력해 후보지 발굴, 정부 평가, 주민 소통, 도시재생 전문가 컨설팅 등을 잘 수행해 국가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대상지를 발굴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순환 프로젝트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사회적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와 장난감 순환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기부받아 수리·소독 후 이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집이나 취약 아동에게 지원하며 건강한 놀이환경 조성과 장난감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난감 수리·나눔, 장난감 순환 활동 지원 등 놀이 교구 선순환 고리 생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가정이나 어린이집에서 장난감, 육아용품 등을 수시로 기부받아 연 1회 ‘장난감의 날’, ‘아나바다 육아 프리마켓’ 등 나눔 행사를 열고 고장난 장난감을 고칠 수 있는 ‘장난감 수리병원’을 연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그린무브공작소’는 수리가 불가능한 폐장난감을 원료화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조·개발해 장난감 순환을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난 폐플라스틱 장난감을 수거하고 수리·소독 후 필요한 곳에 재기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장난감을 수리·소독 후 재활용하는 순환시스템을 정착시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울 것”이라며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저소득 조부모 가정지원 DREAM 사업’실시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세이브더칠드런이 후원하는 ‘2022년 저소득 조부모 가정지원 DREAM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통합지원 추진에 나선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 조부모 가정이 가지는 복합적 욕구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가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복지관은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일상생활 유지를 비롯한 교육지원, ICT교육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맞춤형 통합지원과 올바른 손자녀 양육방법, 고충완화 프로그램, 아동 진로 관련 집단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저소득 조부모 가정의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채정선 관장은 “행복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복지관으로써 소외된 조부모 가정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정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문화지원사업과 함께 사례관리, 가족관계증진, 지역사회보호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제1회 감동IT메이트 코딩대회 진행2022년 3월 19일 토요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산사회복지재단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 프로젝트 감동IT메이트’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감동IT메이트’ 코딩대회를 진행했다. 감동IT메이트 코딩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장애아동·청소년의 코딩수업의 결과물을 가족과 관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준비했다. 행사는 코딩 자기소개, 코딩 단어맞추기, 코딩 로봇 군무, 코딩 미로찾기 대회 순으로 진행해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은 영상으로 참여하여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면으로 대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코딩대회를 통해 열심히 배운 내용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비대면 행사에 참여한 아동의 부모님은 “영상으로만 참여해 너무 아쉬웠지만 아이들이 보면서 정말 즐거워 했다. 빨리 코로나가 안정되서 대면으로 꼭 참여하고 싶다”며 대면으로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과 다음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로봇, IoT를 활용해 첨단 복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장애아동·청소년의 IT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