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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플러스] 일본 온라인 판매 1위 기록한 '배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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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9회 전국장애인문학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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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녹양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감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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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족센터, 연세고든병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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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 의정부(갑) 총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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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인 플러스] 일본 온라인 판매 1…
- 복지TV 심층인터뷰 [줌인플러스] 일본 온라인 판매 1위로 'K-뷰티' 파워 입증한 (주)네트코스 배태종 대표 (주)네트코스 배태종 대표이사 (사진 = 권용찬 기자) 지난해 여름, 서울시 서초구 서초1동(동장 임이선)의 한 유명카페 루프탑 공간에서 ‘서초1동 행복나눔 바자회’가 열려 현장 취재에 나섰다. (복지TV뉴스 23/06/14 보도https://youtu.be/FqqVuZTPE80) 언뜻 보기엔 생활 주변에서 종종 접할 수 있는 동주민자치회 주최의 이웃나눔 행사 중 하나이지 싶으나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니 다소 차이가 느껴진다. 의례 ‘바자회’라고 하면 버리기엔 아까운 새것 같은 중고 생활용품이나 의류 등 쓰임새 높은 물건들을 한 곳에 모아 이웃 간에 매우 싼 값에 사고 팔거나 나눔을 하는 임시장터 같은 것을 일컫는다는 통상적인 편견과는 달리 해당 바자회를 구성하고 있는 제품들 자체가 당장 백화점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고급 새 물건들이다. 대한민국 제일 가는 부촌 중 하나라 알려진 '서초동 클라쓰'란 이런 것일까? 사실 해당 바자회의 상품들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따른 중고물품도 없지는 않으나 대부분 관내 기업들이 무상 또는 헐값에 기부한 의류와 생활용품, 뷰티용품들이 대부분이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바자회 장소를 무상 제공한 카페 고고스(대표 신봉석), 기꺼이 노마진 기부 행렬에 동참한 관내 업체들, 이러한 기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문턱이 닳도록 관내 업체를 찾아 다니며 거절과 협조의 냉온탕을 오고가는 수고를 마다치 않은 서초1동 임이선 동장, 서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영 위원장 등의 반년 가까운 노고가 일구어낸 결과다. 하지만 물건이 아무리 좋더라도 사전 홍보활동이 없었더라면 그들만의 리그로 그칠뻔 했던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행사는 말 그대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젊은 남녀 청년부터 고령의 주민들까지 행사장이 비좁을 만큼 활기를 띄었고 박성중 의원, 홍익표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서 주민들을 맞이했을 만큼 사전 홍보 노력이 어느 정도였던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고, 예정됐던 오후 3시 행사 마감 이전에 물건들은 일찌감치 동이 나고 말았다. 목표치를 훌쩍 넘긴 이날의 판매수익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매우 긴요하게 쓰였노라는 후문이다.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동난 매대, 다시 채우는 진풍경 이 중 기자의 눈길을 사로 잡은 한 판매 코너가 있었다. 다른 매장의 판매도 매우 왕성하긴 했으나 아이패치,앰플, 토너패드, 마스크팩 등 기초화장품 제품을 팔고 있는 (주)네트코스의 ‘로하시스’ 브랜드 제품 매대에 유독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가 싶더니 이내 비상이 걸렸다. 판매 시작 채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매대는 바닥을 드러냈고, 판매 지원을 나와있던 직원 서너명이 회사 창고의 재고를 급히 싣고 와 다시 매대에 상품을 채워 넣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아무리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한다고는 하지만 온라인, 로드샵 가리지 않고 가히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화장품 제품에 마치 ‘오픈-런’하듯 왜 저리 열광할까 싶은 얼마 간의 의문도 잠시. ‘선수가 선수를 알아 본다.’ 했던가? 구매를 위해 줄 서 있던 주민들이 나누는 대화 속에서 기자의 의문은 단 숨에 풀릴 수 있었다. “이게 일본 온라인 포털에서 판매 1위 한 제품이야.” “트러블이 없어서 지성, 건성, 습성 다 발라도 돼.” 마치 1타 강사 입시특강을 듣고 와 자신만 아는 정답을 인심 쓰듯 들려주는 듯한 대화는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기자 또한 해당 제품 구매를 위해 지갑을 열었고 이후 절친한 몇몇 주변인들에게 생색내며 선물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기자가 선물한 몇 사람은''특정 성분 제품에 대한 알레르기나 홍조현상 등 피부 트러블 때문에 아무 제품이나 쓸 수가 없었는데 로하시스 제품은 부작용이 전혀 없이 보습과 윤기 지속 등의 효과를 보게 됐다."며 해당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쓰게 되었고 좋은 제품을 선물해 줘 고맙다는 인사까지 덧붙였다. 상사맨 출신 배태종 대표, '가격·품질·브랜드’ 파워로 무역장벽 직접 깨고자 설립한 (주)네트코스 대기업 화장품 해외 영업 업무를 담당하며 흔한 말로 신발창이 닳도록 여러 나라를 뛰어다녔다는 그는 품질에 있어서는 강한 자신감을 품고 있었다. 세계적 수준에 오른 국내 R&D 노력과 축적된 제품 데이터, 유럽 및 일본의 고가 제품에 뒤지지 않는 피부개선 효능과 효과, 국내 사용자의 꾸준한 호응 등이 이를 뒷받침 했다. 하지만 해외시장 문턱을 넘는 것은 녹록치 않았다. 중국의 저가 제품군, 고품질로 정평 난 일본 제품들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로 다져진 유럽 제품들이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은 한국 제품을 만만히 받아 주지 않았다. 다시 말해 ‘가격·품질·브랜드’라는 세가지 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만이 인정받을 수 있다는 걸 각국 영업 현장에서 뼈저리게 깨우치게 되었다. 외국 바이어들을 끊임없이 접하고 설득하면서 시장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통찰력은 거듭 탄탄해졌다. 그런만큼 실적도 꾸준히 올리게 되었다. 열심과 성실로 직분에 최선을 다하던 중 기회를 찾았다. 때 마침 불기 시작한 한류 흐름을 만나 ‘가격·품질·브랜드’ 트리플 파워를 모두 갖춘 제품으로 국산 화장품이 더 크게 빛을 보리라는 애초의 신념과 자신감을 실현코자 지난 2002년, (주)네트코스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코스메틱 사업에 두 팔 걷고 뛰어 들었다. 제일 먼저 우선한 것은 소비자가 인정할 고품질의 제품 개발이었다. 건성, 지성, 민감성 피부를 두루 만족시키는 자연친화적 원료 개발에 공을 들였다. 주원료 개발과 생산은 국내에서, 제품 병입 및 포장은 수출국 현지에서 완료하는 방법으로 원가를 낮춰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다. 문제는 브랜드를 알리는 일이었다. 좋은 제품을 가지고 마케팅 비용에 치중하기 힘든 중소기업들의 공통된 난제에서 배 대표 또한 자유롭지 못했다. 이를 극복키 위해 그는 묘안을 냈다.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기다리기 보다는 여타 뷰티 제품들과의 '온사이트 콜라보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를 직접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주)네트코스 대표 브랜드인 ‘로하시스’ 제품과 함께 전시회, 발표회, 뷰티쇼, 패션쇼 등에 꾸준히 참가하며 대고객 사용자 경험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했다. 그의 전략은 적중했다. 일본의 한 유명 패션쇼의 콜라보 마케팅에 참여하면서 요즘 말로 ‘떡상’의 계기를 맞게 된 것이다. ‘로하시스’ 제품이 유독 건·지성, 민감성 등 피부 특성을 가리지 않고 피부개선 효과를 가진 데다가 리커버리 효과 또한 뛰어나다는 고객 평가가 줄을 이으면서 일본 유명 쇼핑몰에서 판매 1위까지 기록하면서 매출은 급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급변하는 화장품 업계의 생태 특성을 오랜 내공으로 잘 알고 있는 배 대표는 만족커나 자만치 않았다. 판매 확대에 따른 수익을 다시금 제품 연구와 개발에 재투자하는 것이 치열한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이기에 초심의 각오와 열정을 이어가는 것만이 차별화 전략이자 마케팅 전략인 때문이라고 그는 말한다. “한류를 타고 ’K-뷰티’가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기업에게 중국과 일본은 특히 매력적인 시장인 것이 사실이지만 동시에 거대한 경쟁국이기도 합니다. 고객은 지금 이 순간에도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요구합니다. 고객에게 인정받는 데에는 정말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반면 도태되는 것은 한순간인 것이 화장품 시장의 특성입니다. 성장하는 만큼 제품 연구개발에 더 많은 투자 노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주)네트코스의 로하시스 브랜드 '스킨풀' 제품군 라인업 해외에서 검증된 탄탄한 제품 경쟁력을 갖춘 (주)네트코스는 주력 브랜드인 ‘로하시스’ 제품을 알리며 역으로 국내 마케팅에 공을 들이면서 서두 바자회 매진 사례처럼 고객 반응은 뜨겁다. 자사 연구진에 더해 산학 연계를 통한 R&D 확대로 꾸준히 품질 향상에 노력함으로써 고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다는 믿음이 더해진 결과다. 확고한 신념과 오랜 끈기로 만들어 낸 배태종 대표의 성공스토리는 현재진행형이다. - 취재 권용찬 PD (本紙 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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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9회 전…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혜용)은 '제19회 전국장애인문학제'의 출품작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는 해당 문학제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어 온 국내 대표 장애인 문학제 중 하나로 평가된다. 공모부문은 시문학(시)과 산문학(수필, 소설, 희곡 등) 2개 부문이며,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2024년 3월 20일까지이며, 제출 시에는 작품, 신청서, 복지카드 사본(앞·뒷면 모두)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장애인 가족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 방법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시각장애인의 경우에는 음성파일을 제출할 수 있다. 수상작은 2024년 4월 9일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2024년 4월 24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시상 규모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문학제 안내 포스터 내용을 참고하거나,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스마트복지기획팀(031-929-147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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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회 녹양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 …
- 지난 2일,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홍균)은 의정부CGV 1관에서 후원자, 자원봉사자를 초청, 약 260명의 시민을 모시고 신임 관장 취임 인사와 함께 하는 영화(시민덕희) 관람, 감사표창 수여 등 감사의 밤 행사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다. 감사의 밤 당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포함하여 최영희 국회의원, 최정희 시의장, 김정영 도의원, 김현주 시의원, 윤연희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 대표,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수탁법인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 김성일 이사장의 참석으로 행사는더욱 빛났다. 행사 당일 총 14곳의 우수 후원자‧자원봉사자‧협력단체‧유관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표창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여러 구성원 대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 수여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의정부시장 표창(주식회사 와이알 김종수 대표 외 직원일동, 우수 후원 단체) - 김민철 국회의원 표창(신승원 원코퍼레이션 대표, 우수 후원 단체 / 오재길 운영위원, 우수 후원 개인) - 오영환 국회의원 표창(장윤주 경기도의정부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조정가, 우수 유관기관 종사자 / 김지민 이미용 자원봉사자, 우수 자원봉사자) - 최영희 국회의원 표창(박지영 녹양동주민센터 사례관리 담당 주무관, 우수 유관기관 종사자 / 정명갑 늘사랑교회 목사, 우수 협력 단체) - 염종현 경기도의장 표창(전춘화 녹양동새마을부녀회 회장, 우수 협력 단체 / 전혜민 CJ프레시웨이, 우수 후원 단체) - 최정희 의정부시의장 표창(이재우 결연 후원자, 우수 후원 개인 / 윤수정 녹양중학교 학부모봉사회 회장, 우수 협력 단체) -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정연화, 정희숙 생활지원사, 우수 직원 / 박상기 주민,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공로기여) 신홍균 신임관장의 취임인사가 함께 진행되었는데, “화합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지역의 수많은 후원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 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는 취임 인사를 전했다. 공식행사 이후 CJ프레시웨이에서 후원된 다과와 함께 답례품을 지급하며 행사에 참여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주요 관계자와 함께 시민덕희 영화를 관람하면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해당 행사를 바탕으로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협력단체와 함께 앞으로도 더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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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 의정…
- 제20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역임한 전희경 예비후보가 2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갑) 출마를 선언했다. 금오초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창시절을 의정부에서 보낸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는 제 삶의 뿌리이자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에서 제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이 한국경제연구원과 자유경제원을 거치며 먹고사는 문제를 고민할 수 있게 했고,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올곧은 정치활동을 펼쳐갈 뚝심을 주었다”며 자신을 키운 의정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희경 후보는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의정부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민주당은 지난 20년 의정부 시민들이 주신 소중한 기회를 “주거환경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아파트만 세워진 탓에 시민들은 숨통이 막히는 교통망 부족을 감수하고 있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의정부를 떠나고 있는 의정부”로 만들었다고 평가하며 이제 의정부 시민들께서“경기북부 최고시의 자긍심을 되찾기 위한 변화, 먹고 살기위한 변화, 내 삶과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 선택하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를 향한 여정에 함께 나서주실 것을 호소했다. “지금이 의정부가 다시 도약할 최적의 기회”라며 의정부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전희경 후보는 “반드시 국회의원이 되어 대통령과 의정부시장과 함께 3각 편대를 이뤄 의정부의 해묵은 과제를 하나씩 해결하고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의 경제, 교통, 주거, 복지, 교육, 문화 영역을 지금보다 한단계 끌어올려 자신을 키운 의정부에 은혜를 갚겠다고 약속하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금오초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전희경 후보는 한국경제연구원과 자유경제원에서 활동하며 경제사회정책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전희경 후보는 당 대변인과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중앙정치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최근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무1비서관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보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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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희 의원, 제22대 총선 의정부시…
- 출마선언을 하는 국민의 힘 의정부시(갑) 예비후보 최영희 최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의정부시(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의원은 24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권력독점은 의정부의 불행”이라며 “민주당이 못바꾼 의정부, 최영희가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의정부의 정치권력을 독점하고도 의정부의 쇠락을 막지 못했다”며 “의정부 동료시민과 함께, 의정부의 부흥을 실현하는 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의정부는 저와 아들, 손주까지 3대가 함께 일궈온 삶의 터전”이라며 “의정부에서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에 따른 각 세대별 경험의 고유성과 공존의 관계를 그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와 관련 통계청 등에 따르면 의정부 인구 약 47만명 중 노인인구는 약 19%에 달한다. 의정부시갑 선거구로 한정할 경우 노인인구는 20%로 의정부갑 인구 5명 중 1명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 셈이다. 때문에 미래를 책임질 청년 정책만큼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온 노인의 실상(實相)을 반영한 정책마련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것이 최 의원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각 세대별 실효성 있는 정책, 그 간절함과 서러움에 대한 해법을 내놓을 수 있어야만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다”며 “노인정책, 그 체계적 관리를 목표로 하는 당사자이자 대변자, 정책설계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3대가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겠다”며 “의정부에서 각 세대를 차례로 경험한 제가 안전한 유년부터 풍요로운 노년이 실현되는 ‘의정부 대부흥'을 위해 그동안 쌓은 경험을 모두 쏟아 부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규제 완화 및 철폐 ▲신(新) 사업, 선도 기업 유치 ▲의정부의 경기북부 교통 허브화 ▲청년혁신창업생태계 조성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 의원은 “저를 키워주신 의정부에서 그리고 저희 3대가 평생을 살아갈 의정부에서 오직 의정부 발전을 위해 뚜벅뚜벅 나아가겠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고, 제게 주어진 조그만 기득권도 내려놓고 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는 현직 의정부 시·도의원 6명을 비롯한 약 3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첨부)출마선언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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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섭 예비후보, 제22대 총선 의정…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예비후보가 23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형섭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정부시 시도의원과 다수의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약 47만 시민들이 살고 계시는 의정부에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의정부 정치를 혁신하고 시민들과 함께 의정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지난 민주당 정권에서 추진됐던 고산동 물류센터 추진, 금오동 캠프카일 개발사업 민간업체 특혜 논란, 신곡동 체육공원 민간사업자 특혜 논란 등을 비판하며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당파적 이익을 떠나 의정부 시민과 도시 의정부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만 따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형섭 예비후보는 “의정부 지역정치의 구태악습을 철폐하겠다”고 선언하며 △시·도의원에게 자율성을 보장하지 않고 자신의 수하로 부리는 올드한 정치문화 타파 △의전만 과도하게 챙기는 갑질 관련 정치 개혁 △문제해결 없이 현수막만 내거는 무능 정치 종식 등을 약속했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전도사로 불리는 이형섭 예비후보는 최근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문제점을 다룬 책 <진실추적>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라는 직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수단”이라며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잊지 않고 의정부 시민들의 열망인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지하철 8호선 연장, 대기업 유치 등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2019년부터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지난 5년간 당원협의회를 탄탄하게 이끌어 온 이형섭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약했고, 국민의힘이 의정부시장 선거에서 12년 만에 승리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형섭 예비후보는 군법무관과 변호사를 지내며 다년간 쌓은 법률 경험을 토대로 의정부의 새로운 변화에 목마른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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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세계안과 후원, 무궁화라이온스클…
- 무궁화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진)은 지난 22일, 의정부서울신세계안과(대표원장 박종훈)후원으로 무궁화라이온스 회원, 캠프케이시 미군 장병이 함께 전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으로 동두천시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3,000장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원, 캠프케이시 BOSS 미군 장병, 서울신세계안과 박종훈 대표원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4가정에 연탄 한 장 한 장을 조심스럽게 전달하고 쌓아주며 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훈훈함을 선물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무궁화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동두천시 관내 어르신 대상 시력보존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시 소재 서울신세계안과에서 후원했다. 봉사를 추진한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 회장은 “회원들은 물론 미군 장병들과 함께 소중한 우리 이웃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질 수 있는 동절기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힘써주신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회장과 서울신세계안과 박종훈대표원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파에 우리 주변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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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나눔고용복지재단-연세고든병원 업…
- 연세고든병원 최현민원장과 나눔고용복지재단 현명진 대표 (사)나눔고용복지재단(대표 현명진)과 연세고든병원(병원장 최현민)은 지난 1월22일의정부시 민락2지구에 위치한 연세고든병원 6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증진과 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나눔고용복지재단 현명진 대표, 김기만 이사, 장재임 고산종합사회복지관장, 최현민 연세고든병원장, 박준희 대외협력이사, 노준수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전문역량을 결합하고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두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며 상호 이익과 공동번영을 추구하기로 협약했다. 현명진 대표는 “본 법인의 의정부지역 첫 업무협약이라 더욱 뜻 깊고 연세고든병원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현민 병원장은 “나눔고용복지재단과의 뜻 깊은 발걸음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지역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연세고든병원은 척추·관절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환자를 온전히 이해하고 소통하는 병원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과 친절한 응대로 한결 같이 든든하게 경기북부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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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라서 더 든든한 송년
- 지난 20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부 하나센터는 탈북이주민을 초대해 ‘함께라서 더 든든한’ 송년의 시간을 영화 ‘노량’을 감상하며 보냈습니다. 북한을 떠나 남한에 와서 정착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웃을 수 있는 시간, 2023년 올 한 해도 앞만 보고 달려왔을 탈북이주민들은 잠시 쉬어갑니다. 상담가, 정착 도우미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통해 이 땅 대한민국에서 참 자유를 만끽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 하나센터입니다. 그들에게 이 하루는 고향 이웃을 만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바램도, 아쉬움도, 새해 소망도 나눠봅니다. 영화 한 편과 함께 하는 따뜻한 식사 한 끼, 소소한 일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서가 따스하게 채워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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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MC(한국기독실업인회) 경기북부연…
- 좌로부터, 연세고든병원장(최현민), 한국기독실업인회 경기북부연합회장(이성복) 지난 22일 의정부에 위치한 연세고든병원 6층 회의실에서 (사)한국기독실업인회(CBMC)경기북부연합회(회장 이성복, 이하 경기북부연합회)와 연세고든병원(병원장 최현민, 이하 병원)은 경기북부연합회 회원들과 회원 가족들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 실천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로부터, 노준수, 박준희, 최현민, 이성복, 채예령, 전용수 협약식에는 경기북부연합회 소속 이성복 회장, 전용수 부회장, 채예령 의정부지회장과 연세고든병원 소속 최현민 병원장, 박준희 대외협력이사, 노준수 원무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여 병원측은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위한 노력,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경기북부연합회는 회원들의 건강 관리 지원으로 북부경제를 책임진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기간 중 두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력으로 상호의 이익과 공동번영을 추구하기로 했다. 한편, 척추·관절 건강을 위한 연구로 질병으로 부터의 예방과 치료까지 담당하고 있는 연세고든병원은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 친절한 응대로 환자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우선으로 환자와 소통하는 진료 체계를 갖추어가며 환자의 척추.관절 건강은 물론 내면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실천하며 경기북부지역에서의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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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인 플러스] 일본 온라인 판매 1위 기록한 '배태종…
- 복지TV 심층인터뷰 [줌인플러스] 일본 온라인 판매 1위로 'K-뷰티' 파워 입증한 (주)네트코스 배태종 대표 (주)네트코스 배태종 대표이사 (사진 = 권용찬 기자) 지난해 여름, 서울시 서초구 서초1동(동장 임이선)의 한 유명카페 루프탑 공간에서 ‘서초1동 행복나눔 바자회’가 열려 현장 취재에 나섰다. (복지TV뉴스 23/06/14 보도https://youtu.be/FqqVuZTPE80) 언뜻 보기엔 생활 주변에서 종종 접할 수 있는 동주민자치회 주최의 이웃나눔 행사 중 하나이지 싶으나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니 다소 차이가 느껴진다. 의례 ‘바자회’라고 하면 버리기엔 아까운 새것 같은 중고 생활용품이나 의류 등 쓰임새 높은 물건들을 한 곳에 모아 이웃 간에 매우 싼 값에 사고 팔거나 나눔을 하는 임시장터 같은 것을 일컫는다는 통상적인 편견과는 달리 해당 바자회를 구성하고 있는 제품들 자체가 당장 백화점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고급 새 물건들이다. 대한민국 제일 가는 부촌 중 하나라 알려진 '서초동 클라쓰'란 이런 것일까? 사실 해당 바자회의 상품들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따른 중고물품도 없지는 않으나 대부분 관내 기업들이 무상 또는 헐값에 기부한 의류와 생활용품, 뷰티용품들이 대부분이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바자회 장소를 무상 제공한 카페 고고스(대표 신봉석), 기꺼이 노마진 기부 행렬에 동참한 관내 업체들, 이러한 기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문턱이 닳도록 관내 업체를 찾아 다니며 거절과 협조의 냉온탕을 오고가는 수고를 마다치 않은 서초1동 임이선 동장, 서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영 위원장 등의 반년 가까운 노고가 일구어낸 결과다. 하지만 물건이 아무리 좋더라도 사전 홍보활동이 없었더라면 그들만의 리그로 그칠뻔 했던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행사는 말 그대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젊은 남녀 청년부터 고령의 주민들까지 행사장이 비좁을 만큼 활기를 띄었고 박성중 의원, 홍익표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서 주민들을 맞이했을 만큼 사전 홍보 노력이 어느 정도였던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고, 예정됐던 오후 3시 행사 마감 이전에 물건들은 일찌감치 동이 나고 말았다. 목표치를 훌쩍 넘긴 이날의 판매수익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매우 긴요하게 쓰였노라는 후문이다.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동난 매대, 다시 채우는 진풍경 이 중 기자의 눈길을 사로 잡은 한 판매 코너가 있었다. 다른 매장의 판매도 매우 왕성하긴 했으나 아이패치,앰플, 토너패드, 마스크팩 등 기초화장품 제품을 팔고 있는 (주)네트코스의 ‘로하시스’ 브랜드 제품 매대에 유독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가 싶더니 이내 비상이 걸렸다. 판매 시작 채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매대는 바닥을 드러냈고, 판매 지원을 나와있던 직원 서너명이 회사 창고의 재고를 급히 싣고 와 다시 매대에 상품을 채워 넣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아무리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한다고는 하지만 온라인, 로드샵 가리지 않고 가히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화장품 제품에 마치 ‘오픈-런’하듯 왜 저리 열광할까 싶은 얼마 간의 의문도 잠시. ‘선수가 선수를 알아 본다.’ 했던가? 구매를 위해 줄 서 있던 주민들이 나누는 대화 속에서 기자의 의문은 단 숨에 풀릴 수 있었다. “이게 일본 온라인 포털에서 판매 1위 한 제품이야.” “트러블이 없어서 지성, 건성, 습성 다 발라도 돼.” 마치 1타 강사 입시특강을 듣고 와 자신만 아는 정답을 인심 쓰듯 들려주는 듯한 대화는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기자 또한 해당 제품 구매를 위해 지갑을 열었고 이후 절친한 몇몇 주변인들에게 생색내며 선물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기자가 선물한 몇 사람은''특정 성분 제품에 대한 알레르기나 홍조현상 등 피부 트러블 때문에 아무 제품이나 쓸 수가 없었는데 로하시스 제품은 부작용이 전혀 없이 보습과 윤기 지속 등의 효과를 보게 됐다."며 해당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쓰게 되었고 좋은 제품을 선물해 줘 고맙다는 인사까지 덧붙였다. 상사맨 출신 배태종 대표, '가격·품질·브랜드’ 파워로 무역장벽 직접 깨고자 설립한 (주)네트코스 대기업 화장품 해외 영업 업무를 담당하며 흔한 말로 신발창이 닳도록 여러 나라를 뛰어다녔다는 그는 품질에 있어서는 강한 자신감을 품고 있었다. 세계적 수준에 오른 국내 R&D 노력과 축적된 제품 데이터, 유럽 및 일본의 고가 제품에 뒤지지 않는 피부개선 효능과 효과, 국내 사용자의 꾸준한 호응 등이 이를 뒷받침 했다. 하지만 해외시장 문턱을 넘는 것은 녹록치 않았다. 중국의 저가 제품군, 고품질로 정평 난 일본 제품들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로 다져진 유럽 제품들이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은 한국 제품을 만만히 받아 주지 않았다. 다시 말해 ‘가격·품질·브랜드’라는 세가지 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만이 인정받을 수 있다는 걸 각국 영업 현장에서 뼈저리게 깨우치게 되었다. 외국 바이어들을 끊임없이 접하고 설득하면서 시장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통찰력은 거듭 탄탄해졌다. 그런만큼 실적도 꾸준히 올리게 되었다. 열심과 성실로 직분에 최선을 다하던 중 기회를 찾았다. 때 마침 불기 시작한 한류 흐름을 만나 ‘가격·품질·브랜드’ 트리플 파워를 모두 갖춘 제품으로 국산 화장품이 더 크게 빛을 보리라는 애초의 신념과 자신감을 실현코자 지난 2002년, (주)네트코스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코스메틱 사업에 두 팔 걷고 뛰어 들었다. 제일 먼저 우선한 것은 소비자가 인정할 고품질의 제품 개발이었다. 건성, 지성, 민감성 피부를 두루 만족시키는 자연친화적 원료 개발에 공을 들였다. 주원료 개발과 생산은 국내에서, 제품 병입 및 포장은 수출국 현지에서 완료하는 방법으로 원가를 낮춰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다. 문제는 브랜드를 알리는 일이었다. 좋은 제품을 가지고 마케팅 비용에 치중하기 힘든 중소기업들의 공통된 난제에서 배 대표 또한 자유롭지 못했다. 이를 극복키 위해 그는 묘안을 냈다.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기다리기 보다는 여타 뷰티 제품들과의 '온사이트 콜라보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를 직접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주)네트코스 대표 브랜드인 ‘로하시스’ 제품과 함께 전시회, 발표회, 뷰티쇼, 패션쇼 등에 꾸준히 참가하며 대고객 사용자 경험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했다. 그의 전략은 적중했다. 일본의 한 유명 패션쇼의 콜라보 마케팅에 참여하면서 요즘 말로 ‘떡상’의 계기를 맞게 된 것이다. ‘로하시스’ 제품이 유독 건·지성, 민감성 등 피부 특성을 가리지 않고 피부개선 효과를 가진 데다가 리커버리 효과 또한 뛰어나다는 고객 평가가 줄을 이으면서 일본 유명 쇼핑몰에서 판매 1위까지 기록하면서 매출은 급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급변하는 화장품 업계의 생태 특성을 오랜 내공으로 잘 알고 있는 배 대표는 만족커나 자만치 않았다. 판매 확대에 따른 수익을 다시금 제품 연구와 개발에 재투자하는 것이 치열한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이기에 초심의 각오와 열정을 이어가는 것만이 차별화 전략이자 마케팅 전략인 때문이라고 그는 말한다. “한류를 타고 ’K-뷰티’가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기업에게 중국과 일본은 특히 매력적인 시장인 것이 사실이지만 동시에 거대한 경쟁국이기도 합니다. 고객은 지금 이 순간에도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요구합니다. 고객에게 인정받는 데에는 정말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반면 도태되는 것은 한순간인 것이 화장품 시장의 특성입니다. 성장하는 만큼 제품 연구개발에 더 많은 투자 노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주)네트코스의 로하시스 브랜드 '스킨풀' 제품군 라인업 해외에서 검증된 탄탄한 제품 경쟁력을 갖춘 (주)네트코스는 주력 브랜드인 ‘로하시스’ 제품을 알리며 역으로 국내 마케팅에 공을 들이면서 서두 바자회 매진 사례처럼 고객 반응은 뜨겁다. 자사 연구진에 더해 산학 연계를 통한 R&D 확대로 꾸준히 품질 향상에 노력함으로써 고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다는 믿음이 더해진 결과다. 확고한 신념과 오랜 끈기로 만들어 낸 배태종 대표의 성공스토리는 현재진행형이다. - 취재 권용찬 PD (本紙 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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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9회 전국장애인문학제' 개…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혜용)은 '제19회 전국장애인문학제'의출품작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올해 19회를 맞는 해당 문학제는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어 온 국내 대표 장애인 문학제 중 하나로 평가된다. 공모부문은 시문학(시)과 산문학(수필, 소설, 희곡등) 2개 부문이며,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접수 기간은 2024년3월 20일까지이며, 제출 시에는 작품, 신청서, 복지카드 사본(앞·뒷면 모두)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장애인 가족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제출 방법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시각장애인의 경우에는 음성파일을 제출할 수 있다. 수상작은 2024년 4월 9일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2024년 4월 24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시상 규모 등더 자세한 내용은 문학제 안내 포스터 내용을 참고하거나,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스마트복지기획팀(031-929-1472)에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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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가족센터, 연세고든병원과 업무협약
-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과 연세고든병원(병원장 최현민)은 2024년 1월 30일 의정부시 민락2지구에 위치한 연세고든병원 6층 회의실에서 의정부시가족센터 회원들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센터 회원들의 의료복지 혜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의정부시가족센터 남성범 센터장, 김정민 사무국장, 박정희 대리, 연세고든병원 최현민 병원장, 박준희 대외협력이사, 노준수 원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전문역량을 결합하고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두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며 상호 이익과 공동번영을 추구하기로 협약했다. 의정부시가족센터는 의정부시의 위탁을 받아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법인으로 운영중이며 가족의 건강성 증진 및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연세고든병원은 척추·관절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환자를 온전히 이해하고 소통하는 병원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과 친절한 응대로 한결 같이 든든하게 경기북부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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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 의정부(갑) 총선 출마…
- 제20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역임한 전희경 예비후보가 2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갑) 출마를 선언했다. 금오초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창시절을 의정부에서 보낸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는 제 삶의 뿌리이자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에서 제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이 한국경제연구원과 자유경제원을 거치며 먹고사는 문제를 고민할 수 있게 했고,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올곧은 정치활동을 펼쳐갈 뚝심을 주었다”며 자신을 키운 의정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희경 후보는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의정부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민주당은 지난 20년 의정부 시민들이 주신 소중한 기회를 “주거환경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아파트만 세워진 탓에 시민들은 숨통이 막히는 교통망 부족을 감수하고 있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의정부를 떠나고 있는 의정부”로 만들었다고 평가하며 이제 의정부 시민들께서“경기북부 최고시의 자긍심을 되찾기 위한 변화, 먹고 살기위한 변화, 내 삶과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 선택하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를 향한 여정에 함께 나서주실 것을 호소했다. “지금이 의정부가 다시 도약할 최적의 기회”라며 의정부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전희경 후보는 “반드시 국회의원이 되어 대통령과 의정부시장과 함께 3각 편대를 이뤄 의정부의 해묵은 과제를 하나씩 해결하고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의 경제, 교통, 주거, 복지, 교육, 문화 영역을 지금보다 한단계 끌어올려 자신을 키운 의정부에 은혜를 갚겠다고 약속하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금오초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전희경 후보는 한국경제연구원과 자유경제원에서 활동하며 경제사회정책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전희경 후보는 당 대변인과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중앙정치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최근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무1비서관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보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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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희 의원, 제22대 총선 의정부시(갑) 출마 선언
- 출마선언을 하는 국민의 힘 의정부시(갑) 예비후보 최영희 최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의정부시(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의원은 24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권력독점은 의정부의 불행”이라며 “민주당이 못바꾼 의정부, 최영희가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의정부의 정치권력을 독점하고도 의정부의 쇠락을 막지 못했다”며 “의정부 동료시민과 함께, 의정부의 부흥을 실현하는 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의정부는 저와 아들, 손주까지 3대가 함께 일궈온 삶의 터전”이라며 “의정부에서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에 따른 각 세대별 경험의 고유성과 공존의 관계를 그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와 관련 통계청 등에 따르면 의정부 인구 약 47만명 중 노인인구는 약 19%에 달한다. 의정부시갑 선거구로 한정할 경우 노인인구는 20%로 의정부갑 인구 5명 중 1명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 셈이다. 때문에 미래를 책임질 청년 정책만큼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온 노인의 실상(實相)을 반영한 정책마련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것이 최 의원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각 세대별 실효성 있는 정책, 그 간절함과 서러움에 대한 해법을 내놓을 수 있어야만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다”며 “노인정책, 그 체계적 관리를 목표로 하는 당사자이자 대변자, 정책설계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3대가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겠다”며 “의정부에서 각 세대를 차례로 경험한 제가 안전한 유년부터 풍요로운 노년이 실현되는 ‘의정부 대부흥'을 위해 그동안 쌓은 경험을 모두 쏟아 부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규제 완화 및 철폐 ▲신(新) 사업, 선도 기업 유치 ▲의정부의 경기북부 교통 허브화 ▲청년혁신창업생태계 조성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 의원은 “저를 키워주신 의정부에서 그리고 저희 3대가 평생을 살아갈 의정부에서 오직 의정부 발전을 위해 뚜벅뚜벅 나아가겠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고, 제게 주어진 조그만 기득권도 내려놓고 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는 현직 의정부 시·도의원 6명을 비롯한 약 3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첨부)출마선언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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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섭 예비후보, 제22대 총선 의정부(을) 출마 선언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예비후보가 23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형섭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정부시 시도의원과 다수의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약 47만 시민들이 살고 계시는 의정부에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의정부 정치를 혁신하고 시민들과 함께 의정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지난 민주당 정권에서 추진됐던 고산동 물류센터 추진, 금오동 캠프카일 개발사업 민간업체 특혜 논란, 신곡동 체육공원 민간사업자 특혜 논란 등을 비판하며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당파적 이익을 떠나 의정부 시민과 도시 의정부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만 따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형섭 예비후보는 “의정부 지역정치의 구태악습을 철폐하겠다”고 선언하며 △시·도의원에게 자율성을 보장하지 않고 자신의 수하로 부리는 올드한 정치문화 타파 △의전만 과도하게 챙기는 갑질 관련 정치 개혁 △문제해결 없이 현수막만 내거는 무능 정치 종식 등을 약속했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전도사로 불리는 이형섭 예비후보는 최근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문제점을 다룬 책 <진실추적>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라는 직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수단”이라며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잊지 않고 의정부 시민들의 열망인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지하철 8호선 연장, 대기업 유치 등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2019년부터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지난 5년간 당원협의회를 탄탄하게 이끌어 온 이형섭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약했고, 국민의힘이 의정부시장 선거에서 12년 만에 승리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형섭 예비후보는 군법무관과 변호사를 지내며 다년간 쌓은 법률 경험을 토대로 의정부의 새로운 변화에 목마른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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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세계안과 후원,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주최 사랑의 온…
- 무궁화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진)은 지난22일, 의정부서울신세계안과(대표원장 박종훈)후원으로 무궁화라이온스회원, 캠프케이시 미군 장병이 함께 전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으로동두천시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3,000장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원, 캠프케이시BOSS 미군 장병, 서울신세계안과 박종훈 대표원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도움이 필요한 4가정에 연탄 한 장 한 장을 조심스럽게 전달하고 쌓아주며 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훈훈함을 선물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무궁화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동두천시 관내 어르신 대상시력보존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시 소재 서울신세계안과에서후원했다. 봉사를 추진한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 회장은 “회원들은 물론 미군 장병들과 함께 소중한 우리 이웃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질 수 있는 동절기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힘써주신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회장과 서울신세계안과 박종훈대표원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파에 우리 주변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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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안전교육 …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1월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참여자64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주시의 노인일자리 위탁 수행기관 중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지회장 이채용)주관으로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양주시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은 총2,467명으로,작년 대비386명이 늘어나 더 많은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현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양주시니어클럽(1,447명),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640명),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380명)으로,공익형,사회서비스형,취업알선형 노인일자리 총37개 사업을 추진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한 소득 창출과 사회적 관계 증진,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언제나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활동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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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나눔고용복지재단-연세고든병원 업무협약식 체결
- 연세고든병원 최현민원장과 나눔고용복지재단 현명진 대표 (사)나눔고용복지재단(대표 현명진)과 연세고든병원(병원장 최현민)은 지난 1월22일의정부시 민락2지구에 위치한 연세고든병원 6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증진과 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나눔고용복지재단 현명진 대표, 김기만 이사, 장재임 고산종합사회복지관장, 최현민 연세고든병원장, 박준희 대외협력이사, 노준수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전문역량을 결합하고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두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며 상호 이익과 공동번영을 추구하기로 협약했다. 현명진 대표는 “본 법인의 의정부지역 첫 업무협약이라 더욱 뜻 깊고 연세고든병원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현민 병원장은 “나눔고용복지재단과의 뜻 깊은 발걸음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지역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연세고든병원은 척추·관절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환자를 온전히 이해하고 소통하는 병원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과 친절한 응대로 한결 같이 든든하게 경기북부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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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라서 더 든든한 송년
- 지난 20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부 하나센터는 탈북이주민을 초대해 ‘함께라서 더 든든한’ 송년의 시간을 영화 ‘노량’을 감상하며 보냈습니다. 북한을 떠나 남한에 와서 정착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웃을 수 있는 시간, 2023년 올 한 해도 앞만 보고 달려왔을 탈북이주민들은 잠시 쉬어갑니다. 상담가, 정착 도우미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통해 이 땅 대한민국에서 참 자유를 만끽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 하나센터입니다. 그들에게 이 하루는 고향 이웃을 만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바램도, 아쉬움도, 새해 소망도 나눠봅니다. 영화 한 편과 함께 하는 따뜻한 식사 한 끼, 소소한 일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서가 따스하게 채워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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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MC(한국기독실업인회) 경기북부연합회, 연세고든병원…
- 좌로부터, 연세고든병원장(최현민), 한국기독실업인회 경기북부연합회장(이성복) 지난22일 의정부에 위치한 연세고든병원6층 회의실에서 (사)한국기독실업인회(CBMC)경기북부연합회(회장 이성복, 이하 경기북부연합회)와연세고든병원(병원장 최현민, 이하 병원)은 경기북부연합회 회원들과 회원 가족들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 실천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로부터, 노준수, 박준희, 최현민, 이성복, 채예령, 전용수 협약식에는경기북부연합회 소속 이성복 회장,전용수 부회장,채예령 의정부지회장과연세고든병원 소속 최현민 병원장,박준희 대외협력이사, 노준수 원무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여 병원측은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위한 노력,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경기북부연합회는 회원들의 건강 관리 지원으로 북부경제를 책임진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기간 중두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력으로 상호의 이익과 공동번영을 추구하기로 했다. 한편, 척추·관절 건강을 위한 연구로 질병으로 부터의 예방과 치료까지 담당하고 있는연세고든병원은쾌적하고 편안한 시설, 친절한 응대로환자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우선으로 환자와 소통하는 진료 체계를 갖추어가며 환자의 척추.관절 건강은 물론 내면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실천하며경기북부지역에서의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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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서울-인천 장애인콜택시, 권역 넘어 수도권 전역 …
-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가 21일부터 각각의 권역을 넘어 수도권 전역으로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경기도는 지난 19일 서울시, 인천시와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 이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보행 상 중증 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장애인콜택시를 의미한다.이번 확대 운행은 지난 7월 19일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인접 광역지자체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이전에는 도내 31개 시·군마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서비스를 각자 제공했다.경기도는 지난 10월 4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운행 범위를 각 시·군에서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한 바 있으며, 서울시·인천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도권 전체로 운행 범위를 넓히게 됐다이용 대상은 관련 법령에 따른 중증 보행장애인으로, 이용 희망 하루 전 매일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경기-서울-인천은 내년 6월 30일까지를 시범 기간으로 설정해 이용 요금, 방법 등 운영 기준을 보완할 예정이다.시범기간까지는 현재 시행 중인 시·도별 요금을 적용하고 내년 7월 1일부터 3개 시·도가 같은 광역요금을 적용한다.서울-인천은 지자체별 운행 대수 5% 수준의 광역전담차량을 배정하기로 했으나, 경기도는 그간 수도권 운행 실적과 도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광역운행차량을 전체 10%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는 지난달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1,197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다.내년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없는 교통약자 전용 차량도 도입해 특별교통수단에만 집중된 수요를 분산할 계획이다.경기도 김상수 교통국장은 “이동권은 누구에게나 중요하고 기본적으로 보장돼야 하는 권리.”라며 “서울-인천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경기도 교통약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광역이동에 대한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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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이 상상하는 행복한 마을
- 지난 16일, 이른 아침부터 많은 청소년들이 모여있는 이곳은 양주시 덕계동에 위치한 작은 카페입니다. 회천청소년 문화의집 주최, 청소년문화포럼이 있는 날입니다. 인터뷰)김오영관장/회천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의 문화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취지입니다. 어른으로서 양주지역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안내자의 역할을 회천청소년의 집이 하고 청소년의 균형있는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이번 청소년포럼을 준비하였습니다. 카페 2층 3층을 꽉 채운 80여명의 청소년들은 서정대학교 휴먼케어서비스과 기은광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의견을 모아갑니다. 인터뷰)전혜린/대학생 많은 청소년들이 온 만큼 청소년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제는 ‘내가 원하는 청소년시설’과 ‘청소년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로 틀에 고정되어 있지 않는 그들만의 생각을 이끌어냈습니다. 격려사)강수현시장/양주시 토론자료를 작성하고 토론하면서 우리 청소년한테 어떤 문화가 여러분에게 좋은지, 여러분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말씀해 주시면 앞으로 우리 시에서 청소년 관련해 정책을 펼쳐나갈 때 적극적으로 참고해서 여러분들이 필요로하는 청소년 정책이 이뤄져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사회에서 도시로 변화하며 달라지고 있는 양주시, 청소년층의 유입이 증가되고 있어 그들을 위한 시설, 그들에게 어울리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청소년들도, 교육계도, 마을 관계자들도, 정치인들도 그 변화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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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겨울 나눔, 보온도시락 100세트 기부한 회천농…
- 보온도시락 기부, 박영서조합장과 최흥동이사장(좌로부터) 지난 7일 양주시 회천농업협동조합 박영서 조합장(이하 회천농협) 사회적협동조합 양주지역자활센터(최흥동 이사장, 이하 양주지역자활센터)에 보온도시락 100세트를 기부했다. 회천농협은 2015년부터 매년 겨울이면 양주지역자활센터가 결식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도시락이 따뜻한 상태로 전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보온도시락을 기부해왔다. 매일 가정으로 전하는 도시락 한편, 양주지역자활센터는 양주시 관내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제조와 주식 .부식 배송사업인 꼰떼 급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결식아동의 균형있는 영양관리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실천하고 있다. 양주지역자활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결식아동은 현재 360명으로 아동 가정의 형편과 상황, 특성에 맞춘, 맞춤 지원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 주식과 부식을 배송받는 아동 가정, 완성된 도시락으로 배송받는 가정으로 분류되어 있어, 현재는 매일 80개의 도시락이 따뜻하게 만들어져 아동 가정에 전달되고 있다. 회천농협 박영서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회천농협이 되겠습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했으며, 양주지역자활센터 최흥동 이사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뜻을 함께 해 준 회천농협 박영서 조합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저소득 지역주민이 살맛 나는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주지역자활센터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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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과 함께 즐기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 지난 30일 양주오페라단은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년도 오페라 갈라콘서트 마지막회 ‘사랑의 묘약’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들과 함께 즐기는 배리어프리 음악회였습니다. 복지관 강당을 가득 메운 장애인 관객들, 조명이 꺼지고 해설과 함께 오페라가 시작되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무대 배경, 음악, 함께하는 관객 모두가 환호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이진주 단장/양주 오페라단 네, 오늘 장애인과 함께 즐기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준비를 했는데요, 장애인과 함께 즐기는 이 자리가 우리 장애인들에게 굉장히 뜻깊은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장애인들의 반응을 보니까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더 많은 다양한 공연을 우리 장애인들과 함게 즐기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애로 나오는 소리도, 몸이 불편해 움직여도 괜찮습니다. 자세한 내용 해설, 무대와 관람석을 오가며 관중과 호흡하며 연기하는 배우, 관람객들은 오페라와 더욱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박재용의원/경기도의회 오늘 이 공연 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이런 행사가 찾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오페라의 기회,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를 주기 위한 예산들이 많이 확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동 불편, 장애 편의 장소 부족, 정보 부족 등으로 훌륭한 문화예술 작품의 관람, 향유의 기회를 포기하며 살 수 밖에 없는 장애인, 이날은 그들을 위한 장소에서, 그들을 위해 찾아와, 음악과 연기로 기쁨을 준 아주 특별한 선물이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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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역주민과 함께, 건강콘서트
- 지난 30일 신한대학교에서 학생, 교수,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가 신한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주최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스포츠의학과는 2023년 한 해 동안 경기 북부 지역 곳곳을 방문해 건강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며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을 도왔습니다. 1년 동안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대학 교육의 혁신, 변화를 위해 학교내 학생만을 위한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로 교육의 장을 넓혔습니다. 인터뷰)서수연교수/신한대학교 스포츠의학과 혁신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주민이 함께 해서 건강프로그램 또는 교양을 알려드리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의정부, 양주, 동두천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알려드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갔구요,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건강이 무엇인가라는 현장의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 콘서트는 ‘근본을 알자’, 즉 , 근육의 본성을 알리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그 간의 활동, 성과를 중심으로, 참석한 학생들과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공유, 감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석자 건강토크 - 김지호 의원/의정부시의회 건강이란 행복이다. - 강선영 의원/의정부시의회 건강이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백현종 부회장/IFBB엘리트프로 건강이란 굉장한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과 함께 간단한 신체활동으로 몸도 움직이며 신나게 자신의 건강을 점검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색다른 건강정보 전달 방법, 지역 사회와 함께 하려는 학생들과 교수들의 새로운 시도, 변해가는 대학의 모습입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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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장애 공감 도시’선정, 장애 인식 개선 선도
-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좌로부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기지장협)에서 인증하는‘장애 공감도시’로 선정됐다고4일 밝혔다. 장애 공감도시 선정 사업은 경기지장협(회장 김기호)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아 장애·비장애를 불문하고,모든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의 전반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10월17일 양주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 대상의 맞춤형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공무원600명을 대상으로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시행해 온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대면 진행해 왔다. 이에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고,장애 감수성이 높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4일 김기호 경기지장협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김기호 협회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견 없이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공감도시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장애 공감도시로 선정되어 어깨가 무겁다”며“양주시 내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분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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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복싱페스티벌 in 고양' 업무협약 체결 맺고…
- (고양=권용찬 기자) 학교법인 고양학원(이사장 송용운)은 사단법인 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김주영)과 4일 고양예고 이사장실에서 ‘2024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 in 고양’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적극 협력을 통해 ‘생활체육복싱대회’, ‘프로복싱대회’, ‘고양컵국제복싱대회’ 3개의 독립 대회를 내년 2월 초 고양시에서 동시 개최하여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국제 규모 스포츠 축제’로 선보일 계획임을 밝혔다. △ '2024 복싱페스티벌 in 고양' 개최 업무 협약을 맺은 (학)고양학원 송용운 이사장(좌), (사)한국복싱진흥원 김주영 이사장(우). (사진=© 권용찬 기자 / 복지TV경기방송) ■ 고양시 찾을 국내외 1,500명 대규모 선수단 유치, 지역경제 긍정 효과 기대 커.■ 3주 가까운 대장정 대회 바로 코 앞, 행·재정적 준비 촉박. 협약식에 이은 언론 브리핑에서, 복싱 선수 출신으로 현재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주영 이사장은 “송용운 이사장님께서 관계자들과 함께 각 지역의 복싱 관련 기관 및 시설 직접 방문, 복싱대회 참관, 복싱계 주요 인사 회담 등 이미 상당 기간의 현장 연구와 협의 과정에서의 고된 노고를 마다치 않으시고 열정으로 이끌어 주신 끝에 오늘 협약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감사하다.”는 소회와 함께 “팬데믹의 악조건에서도 유사 규모의 ‘2022, 2023 복싱페스티벌 in 홍천’ 대회 그리고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올해로 10회차 치러 온 진흥원의 축적된 대회운영 경험과 역량을 쏟아 고양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2024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 in 고양’ 대회는 내년 2월 초, ▲초·중·고등부, 성인부(아마추어 개인전, 단체전) 참가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국내외 우수 프로선수 초청 ‘프로복싱대회’ ▲해외 선수단참가 ‘고양컵 국제복싱대회’를 포함하는 3개 대회를 동시 개최한다는 점이 관심 대목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지도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는 국내외 각 선수단은, 본 대회 개최 약 2주 전부터 진행될 ‘고양국제복싱캠프(Goyang International Boxing Camp)’에 순차 참여할 예정이며, 연인원 1,500여 명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소 한정된 훈련 방식에서 탈피해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선수들과 실전 같은 스파링 연습을 하는 것만으로 자신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대회 직전 선행되는 ‘합동전지훈련’ 캠프 참여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반면, 고양체육관 같은 관내 공공 경기장은 진작부터 동계 스포츠 일정 등이 잡혀 있어 3주 가까운 대회기간 내내 실내경기장을 독점 대관하는 것이 여의치 않은 현실에서, 일반 학교 체육관 대비 상대적으로 큰 규모를 갖춘 고양예고 체육관이 대안으로 제시되었고 많은 연구와 숙의 끝에 특설링 3개를 설치, 합동전지훈련과 본 대회를 동시에 치르는 안에 송용운 이사장이 팔을 걷어 붙이면서 프로젝트 진행은 급물살을 탔다. 송용운 이사장은 “전지훈련 포함 3주 가까이 전국 각지의 학생부, 성인부 선수는 물론, 대만, 우즈베키스탄, 몽골, 필리핀 등 해외선수단 천여 명이 우리 고양시를 찾아 머물게 되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남길 것이고, 국내외 수많은 복싱 동호인들까지 위하는 일에 학교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여러모로 큰 의미.”라며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문턱이 닳도록 뛰며대회 개최에 대한 이해와 동의를 구해야 하는 정성적 문제와, 대회조직위 구성과 운영, 하드웨어 구축에 필요한 예산확보라는 정량적 문제까지 순조롭게 풀어내기엔 너무 촉박하다는 점, 그리고 1년 중 예산 운용이 가장 어려운 ‘연말연시’ 세밑 상황이라는 점이 현실적 당면 과제로 지적된다.살만해지면서 오랜간 외면했던 대표적 헝그리 스포츠 '복싱'. 더 살만해지면서 다이어트 복싱 등으로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는 시점에 고양시가 자랑할만한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기회가기왕온 김에 협약식의 취지대로 성공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운신의 폭을 얼만큼 넓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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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사람을 잇다, 북콘서트로 힐링의 시간을..
- 지난 22일 의정부시 사회복지사협회 청년분과 주최로 <사람과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작은 카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초대작가 전안나가 전하는 사회복지인의 자기충전방법, 글쓰기, 책 읽기 습관, 도전 등 1천 권 책읽기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는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시간은 청년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자기관리와 서류 작업에 필요한 글쓰기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인터뷰)전안나 작가 사회복지사가 지식근로자라고 하잖아요? 지식근로자는 내가 스스로 나를 충전하고 교육하고 훈련을 해야 되거든요. 저는 그 방법을 독서라는 방법으로 찾았어요. 여러분이 나에게 충전이 필요하고 내가 더 힘을 내야 될 것 같고 이럴 때 스스로 자기 충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는 독서를 추천해 드립니다.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을 만나야 하는 수 많은 사회복지사들은 풍부한 내적 역량이 필요합니다. 현장에서의 질 높은 돌봄, 올바른 표현을 위한 역량 강화, 결국은 많은 자료가 내면에 입력되었을 때 자연스럽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동료 사회복지사이기도 한 작가와의 질의, 응답의 시간을 통해 답답함을 해결할 통로를 찾고 선후배 사회복지사들과의 소통, 음악을 통해 현장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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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간 서류상 사망자였던 노숙인, 생존자로 복원
- 주민등록증 복원 축하 기념사진 촬영 지난11월28일,이모(57)씨의「부활 주민등록증 전달식」이 의정부 시장실에서진행되었다.이번 전달식은 약20년간 공부상 사망처리되어있던 이씨가가정법원의‘등록부 정정허가’결정을 통해 생존자 신분으로 복원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 씨는 올해 1월, 녹양역 인근에서 노숙을 하다 한 시민의 도움으로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이하 노숙인 센터)로 연계되어 초기상담을 시작으로 개입했다. 노숙인센터는 이 과정에서 이씨가 사망자 신분임을 확인하게 되었고, 생존자 신분 회복이 이씨의 간절한 바램임을 파악하고 신분 복원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그 후 약 10개월간의 복잡한 행정 절차를 거쳐 드디어 이씨의 주민등록증을 되찾아 주게 되었다. 주민등록회복을 위한 절차 중 한 과정 20여 년 전 가출한 이씨는 포천에서 경찰관의 불심검문을 계기로 본인이 사망신고가 되어있음을 알게 되어주민등록 복원을 위한 노력도 해봤지만 복잡한 절차와 비용은 이씨에게 큰 부담이었기 때문에 결국 포기했었다고 한다.서류상 사망자가 되니 정상적인 일자리를 찾는 것은 물론, 금융거래,간단한 의료서비스혜택 조차 받을 수도 없는 상태로 고시원 생활과 길거리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했다. 노숙인센터는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이씨를 위한‘등록부 정정허가’소송을 진행하며이씨의 생존자 신분 회복을 위한절차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외에도센터 이용인 사례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식음료, 구호물품, 의료진료 연계, 임시거주비 지원 등, 이씨가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빠르게 안정을 찾아갈 수 있는 세심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제공해왔다. 이 소식을 접한 의정부시(복지정책과)는 이씨가 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망자 신분임에도 사회복지전산번호를 즉각 부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우선 책정하고 생계 및 의료, 주거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씨는 전달식 현장에서 “힘든 날의 연속이었고 사실상 포기했던 삶이었는데, 고마운 사람들을 만나 새 삶을 얻게 되니 희망이 생긴다.”며 감동과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 시장실에서 신분증 전달식을 마친후 김동근 시장과 이씨, 그리고 도움을 준 관계자들이 담소를 나누는 모습 김충식 노숙인센터장은 “이 씨에게 생존자 신분을 되찾아 주는 일은 10개월이나 걸리는 일이었고, 순조롭지 않은 상황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의정부시의 막힘없는 행정적 지원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무엇보다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과 관이 협력해 한 시민에게 인생의 절반을 되찾아 준 뜻깊은 사례”라며, “의정부시도이 씨가 노숙생활을 벗어나 희망찬 미래를 살 수 있도록 주택과 일자리, 알콜중독 치료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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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 지난 18일 철원군 한탄강 일대에서는 2023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가 열렸습니다.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 연천군, 포천시, 철원군이 세계지질공원 방문 활성화를 위해 함께 준비한 행사입니다. 이현종 철원군수 인사말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고 우리 연천군 행사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행사 끝까지 잘 할 수 있도록 철원군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른 아침 영하의 날씨에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가벼운 체조로 신나게 굳어있는 근육을 깨웁니다. 징소리와 함께 힘차게 출발합니다. 2020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 유역, 이번 걷기는 주상절리 드르니에서 순담까지 총 3.6km 구간입니다. 드리니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절경, 한탄강 주상절리 길은 강기슭을 따라 조성된 잔도길, 출렁다리,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스카이워크 등 다양합니다. 길을 걸으며 자연이 만들어낸 비경을 감상합니다. 곳곳에서 감탄 소리가 들려옵니다. 어느 새 겨울이 다가왔음을 고드름이 말해줍니다. 물소리, 새소리, 층층의 절벽 주상절리, 물 속에 담긴 하늘, 그 모두가 자연의 걸작이었습니다.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 그 가치가 세계 곳곳으로 퍼져가길 기대해봅니다. 북부사랑!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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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대학교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토토즐 Live TV…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11월18일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신한캠퍼스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토요일토요일은 즐거워 Live TV’행사를 경기도민과 함께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빛과소금관에서 진행했다. 새롭G신한캠퍼스 토토즐은 라이브커머스과정, 사회적경제과정 2개 과정의 교육생들이 참여했으며,6개의 체험공간을 통한 실습과 체험 등 학습 내용을 활용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도평생배움대학 교육과정에서 배운 라이브커머스, 유튜브를 총4시간 동안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다. 방송 사회는라이브커머스과정 수료생하서준학생회장과사회적경제 과정 수료생이명원학생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또한 교육생들도 방송 참여 사전 접수로 직접 참여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방송을 기획해라이브커머스 생방송 중 상품 안내, 주문, 배송전달 등 판매과정을 생동감 있고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서예, 사상체질 감별, 신발체험 부스 설치, 구끼구끼, 연세고든병원, 의정부닥터뷰치과, 모커리한방병원 등 지역의 기업과 병원에서 협찬한 다양한 물품은 토토즐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오세인 평생교육원장은 ‘신한대학교와 경기도민이 함께는 토토즐을 기획하여 실제 실생활에 필요한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방송을 생중계로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계속하여 1인창업,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직업 창출과 경기도민을 위한 제2의 인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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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이 함께하는 통일순례여행
- 의정부시 평화통일 학교 주최, 20명의 시민들이 지난달 말부터 10일간의 독일 통일 순례 여행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강권식 이사장/평화통일학교 독일의 정치 지도자들 그리고 독일 국민들은 역사앞에 정직했다. 아픈 역사를 그대로 드러내고 또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 그러한 독일인들을 보면서 전쟁이 없는 평화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러한 역사가 있었으면 좋겠고... 이번 순례 여행은 어린이, 청소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로 구성된 특별한 팀으로 남한 국민과 탈북한 이주 국민이 함께 한 통일기원 순례여행이었습니다. 인터뷰)임다인어린이/초등 2학년 빨리 남과 북이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지 나라도 커지고 남과 북이 사이가 좋아지고 북한사람 힘들지도 않으니까요. 체코를 시작으로 폴란드, 독일의 주요 도시를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각 나라의 국경도 넘어 다녔습니다. 인터뷰)이숙(가명)/자유인 체코를 떠나서 폴란드로 가는데 폴란드 국경을 넘었는지 안 넘었는지도 모르고 버스에 앉아서 왔는데 폴란드라고 하길래 “아니 뭐 이렇게 국경을 말도 없이 막 넘어가나!”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는 독일의 부끄러운 역사를, 베를린의 홀로코스트에서는 독일의 사죄의 모습을, 베를린장벽에서는 동서독의 하나 됨을 바라보며 성숙한 독일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김지영 청년 남과 북이 함께 하는 여정이었기 때문에 친구들이든, 가족이든, 친 인척이든 같이 갈 수 있는데 이번 팀원들이 워낙 독특하잖아요? 그니까 10일간의 그 여정이 앞으로 제 인생에 조금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독일인의 삶에서 우리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배워야 할지, 마음의 준비를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신성희/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이번에 이렇게 네 분이 오셨잖아요, 그래서 정말 남과 북이 함께 되는, 그런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독일은 동독, 서독의 서로 다른 이념의 통일 이후 신뢰의 국가로 우뚝 선 통일국가로 지금의 대한민국과 북한이 지향해야 할 선진국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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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 & 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총동문회․ 연…
- 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원장 오세인)과 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총동문회(회장 김현식)는 연세고든병원(병원장 최현민)과 2023년 11월 17일, 연세고든병원 6층 회의실에서 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 재학생과 동문 원우들, 가족들을 위한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인 평생교육원 원장,강수철 교육총괄부장,김현식 평생교육원 총동문회장,신승혁 사무국장, 연세고든병원 최현민 병원장,박준희 대외협력이사, 노준수 원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전문역량을 결합하여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세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상호 이익과 공동발전을 추구하기로 협약했다. 척추·관절 건강을 위한 연세고든병원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환자를 온전히 이해하고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병원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과 친절한 응대로 한결같이 든든하게 경기북부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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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민 10대 요구안 투표 결과 발표
- ‘의정부민생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11월 2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 시민 10대 요구안>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직위 대표단으로 김재연, 박윤희, 박진균, 이경호, 최경호 공동대표와 박정민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의정부 지역의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결성한 ‘의정부민 생대회 조직위’는 시민이 요구하는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5월, 시민들의 민생 요구안을 수합하는 설문조사(905명 참여)를 시작으로, 6월의 ‘시민아고라300’ 행사와 9월의 ‘시민아고라500’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나누는 토론 광장을 마련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10가지 시민요구안을 투표에 부쳐 <의정부시민 10대 요구안>을 최종 확정했다. 시민요구안 투표는 10월 한 달간 온라인과 20개 현장투표소 에서 진행됐으며 의정부 시민 2033명이 참여했다. 시민요구안 투표 결과 ‘청소년 무상교통·버스비 지원’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이어서 ‘소아응급실 확대 운영·공공어린이병원 건립’, ‘의정부의료원 시설 개선 지원’이 그 다음으로 선택받았다. 또한 중앙정부에 요구하는 ‘대정부 요구안’으로는 ‘공공요금(교통, 난 방, 전기) 인하’가 선정되었다. 조직위는 " ‘의정부시민 10대 요구안’에 선정된 정책들을 의정부시와 시 의회에 요구하고, 이들 정책이 시민의 뜻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기자회견문 우리는 오늘 의정부 시민의 이름으로 ‘10대 시민요구안’을 발표합니다. 이 정책들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천 명의 시민들이 설문조사와 토론 광장, 투표 등의 과정에 참여해 선정한 것들로, 모두 저마다의 필요성과 간절함 이 담겨 있습니다. 10가지에 꼽히지 않았지만 절박하게 전해진 많은 시민 요구안이 전달됐습니다. 우리는 이 목소리들을 더 크게 키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시민의 요구가 사업과 예산으로 반영되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의 힘을 모아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긴축예산을 밀어붙이고, 의정부시는 허리띠를 졸라매겠다고 합니다. 시로부터 큰 폭의 복지예산 삭감,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삭감 등이 거론되자 시민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부자들 세금은 깎아주고 서민들 공공요금은 올리더니, 지자체에는 줄 돈이 없다고 고개 돌리면 그 고통은 시민들의 몫이 됩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역대급 가계부채에 시달리는 시국에 정부와 지자체가 민생을 외면 하는 꼴을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시민의 뜻을 받들어 일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분명히 전해야 합니 다. 무능력·무책임으로 일관한다면 경고하고 심판해야 합니다. 의정부시·의회, 경기도·의회에 요구합니다. 하나, 청소년 무상교통, 버스비 지원을 요구합니다. 기후위기 시대, 대중교통 활성화에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합니다. 둘, 소아응급실 확대 운영, 공공어린이병원 건립을 요구합니다. 아픈 아이를 돌보지 않는 사회는 미래가 없습니다. 셋, 의정부의료원 주차장 및 시설 개선 지원을 요구합니다. 공공병원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넷, 시립요양원 건립, 공공노인요양시설 확충을 요구합니다. 초고령화 사회에 맞는 공공요양시설이 필요합니다. 다섯, 건설현장 일자리 지역주민 우선 고용을 요구합니다. 관급공사부터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해야 합니다. 여섯, 공영주차장(상가지역·주택가) 증설을 요구합니다. 상권활성화와 구도심 주민들을 위한 공영주차장이 필요합니다. 일곱, 반환미군기지 개발에 시민 참여 보장을 요구합니다. 의정부의 미래를 담보할 공여지 개발은 시민의 뜻대로 이뤄져야 합니다. 여덟,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 개선 지원을 요구합니다.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웃을 수 있습니다. 아홉,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초중고 학교급식 실현을 요구합니다. 불안한 핵오염수, 아이들 급식부터 방사능 검사가 이뤄져야 합니다. 열, 학교급식실 배식도우미 일자리 지원을 요구합니다. 학교급식실 인력난 해소를 위해 배식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회에 요구합니다. 공공요금(교통비, 난방비, 전기요금 등) 인하를 요구합니다. 일본 핵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를 요구합니다. 위 요구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부 시민들의 더 큰 힘을 모아나가겠습니다. 2023년 11월 2일 의정부민생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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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예총회장 이미숙 ‘2023 대한민국예술문화 공로상…
- 이미숙 의정부예총회장이‘2023대한민국예술문화 공로상 시상식’자리에서‘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예술문화 공로상’은 숭고한 예술혼으로 창작활동에 전념하며 예술문화 진흥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예술가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미숙 회장은“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겠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뉴 미디어 사회에 길들여 있다. 사람과 사람 간의 만남과 대화가 주로 SNS로 이루어지는 것이 지극히 보편화된 것이다. 이러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서는 서로의 눈빛을 볼 수 없고 체온을 느낄 수가 없다. 만나긴 하되 멀찌감치 떨어져 서로의 실루엣만 바라보고 돌아서는 느낌이랄까. 이러한 사회구조 속에서 예술인의 역할을 숙고할 필요가 있다. 오프라인상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출사를 나가 사진을 찍으며 따로 또는 같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내고 공유하는 등의 실질적 소통이 간절한 때인 것이다. 이에 사람과 사람 간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공연예술 대중화와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그 결과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예술문화 혜택을 누리게 되길 소망한다. 또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대중들이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숙 회장은 매년 ‘회룡한국무용제 전국대회’, ‘전국무용제’, ‘의정부 시민과 함께 하는 가무악축제’ 등을 통해 공연예술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힘쓰는 한편, 의정부시 평생학습원과 연계하여 시각장애인에게 ‘북과 장구’를 가르쳐왔으며발달장애인에게는‘전통춤의 기본 동작’을 가르치기도 했다. 이런 노력은장애인 수업에 국한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수업으로 연결 진행하여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기 역할을 스스로 찾아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소통함으로써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결과를 낳았다. 이미숙 의정부예총회장은 한국무용협회 의정부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정부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및 의정부예총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무용 예술 및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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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첨단 태양광 CIGS 박막형 모듈 국내보급 준비위한 …
- ㈜SPSI 이만재 회장과 ㈜제이앤비 이석순대표는 지난 10월CIGS 박막형태양광 모듈의 강원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주)SPSI는최첨단CIGS박막형 태양광 모듈을 국내 도입, 생산하는 회사로 이번강원총판을 설립으로 국내 보급의 활성화를 전망하고 있다. CIGS 박막형 태양광모듈 강원총판을 위한 업무협약식, 좌로부터 이만재회장, 이석순대표 CIGS박막형 태양광모듈은 기존 태양광모듈에 비해 가벽고 부드러워 벽면, 유리면, 도로면, 자동차, 건물 그늘진 곳과 옥상 등에 그대로 설치할 수 있는 최적의 태양광으로 현재 정부 정책에 부합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환경문제를 개선할수 있는 최첨단의 기술이다. CIGS박막형 태양광 모듈 시공으로탄소배출권에 부합하는친환경 기술이다. CIGS 태양광모듈 벽면 설치의 예 ㈜SPSI 강원총판은 우선적으로 강원도와 협력하여 RE100 사업추진을 진행하여강원도를 환경 도시로 선도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시환경은 물론 더 이상 전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도민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하며, 강원 특별자치도 내에서는 기업, 시설하우스, 축산농가 등 모든 도민이 살기 좋고 기업하고 싶은 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PSI 이만재 회장과 강원총판 이석순 대표는 사업수익의 일부를 복지 자금으로 조성해 도내 소외계층, 장애인, 시니어 복지 현장 지원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SPSI 이만재 회장은 CIGS 박막형 태양광 모듈을 수년간 미국에서 개발해 라이센스, 특허, 기계 제작도면 등을 인수, 국내 독점계약을 했으며, 현재는 일본 공장을 통한 위탁 생산으로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국내에는 현재 보은 공장을 설립 중이며, 강원도, 연천군 등에도 지속적으로 생산라인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100% 국산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SPSI 이만재 회장은 S-OIL 주유소와 국내 S-OIL 주유소 내에 CIGS 박막형모듈 설치로 주유소 유증기 발생 등으로 인한 탄소배출 해결을 위해 태양광 모듈 및 유증기 포집기 설치로 탄소배출권 확보NGO 정착화를 추진하며 양사간 협의 진행 중이다. ㈜SPSI는CIGS박막형 모듈 생산,㈜제이앤비,㈜SPSI강원총판은 전국 유통과시공을 진행하기로한 이번 계약으로앞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CIGS박막형태양광모듈)의 국내 정착과 성공을 기대하며 대한민국의 환경 위기 극복, 에너지 위기 극복을 체감할 수 있는 희소식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SPSI의 생산 하는 CIGS 제품과 SPSI와 일본 A그룹간 국내 총판계약이 이루어진 초박형 2mm 두께의 모듈을 국내보급하게 됨에 따라강원 총판시 CIGS와 초박형 모듈을 설치상황,장소의 특성에 맞게 제작공급하기로했다. 강원총판 계약을 체결한 주식회사 제이앤비 이석순 대표는 "앞으로 도내 1백여개의 지점과 판매점을 두고 년 1천억원 이상의 모듈 소비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둘설치 공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일본 A그룹의 초박형 모듈을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친환경 사업 확장과 환경개선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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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부모회 의정부지부 후원행사
- 2023년 10월 20일 의정부시 산단로에 위치한 장애인부모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의정부시지부(배연희 지부장) 주최로 ‘장애인복지시설 운영비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가 개최되었다. 따뜻한 식사와 먹거리, 각 처에서 후원받은 생활물품을 판매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의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바자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 진샘(대표 김도현)의 먹거리(생닭 250마리, 떡볶이떡 40㎏, 어묵 40㎏, 비비고 곰탕 180개 등을 후후원하여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게 진행하였다. 후원상품 전달식 먹거리로 닭곰탕, 떡볶이, 어묵탕, 부침개, 물품 판매는 보호작업장 솔빛터 생산품인 한그릇뚝딱김과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비롯하여 생닭, 만두, 비비고 곰탕, 떡국떡, 빵, 의류, 화분, 신발, 액세서리 등을 티켓 1장 만원으로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4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가 운영하는 커피 트럭 솔티카의 커피와 음료도 인기가 좋았으며, 장애인동아리팀의 우쿨렐레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솔빛터 카페,' 솔티카' 우크렐레 공연 이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장애인가족을 위해 25년여 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하는 후원사업으로 배연희 지부 장은 이 후원 행사는 의정부지역의 시민들에게 장애인부모회를 홍보하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많은 분 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배연희 지부장은 바자회의 수익금은 장애인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며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가 진행하는 목적사업에 소중하게 쓸 계획이라는 취지를 밝혔다.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행복다섯, 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활동지원센터 등 네 곳의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7년 2월에 설립하여 장애인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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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대학교 ․ 연세고든병원 업무협약 체결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연세고든병원(병원장 최현민)은 9월 19일 신한대학교 총장실에서 신한대학교 교직원과 직계가족을 위한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각 기관이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서로 적극 협력하며 공동발전을 추구하기 위하여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한대학교 김문원 석좌교수, 평생교육원 오세인 원장, 교육총괄부장 강수철, 평생교육원 총동문회 김현식 회장, 그리고 연세고든병원 박준희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건강은 우리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다. 따라서 앞으로 연세고든병원이 경기북부지역 주민을 위한 중요한 의료 기관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연세고든병원 최현민 병원장은 "우리는 경기북부지역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 신한대학교와 함께 경기북부 지역의 공동발전, 연구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척추 · 관절 건강 전문병원인 연세고든병원은 환자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환자를 온전히 이해하고 소통하는 병원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과, 친절한 응대로 경기북부지역의 의료 서비스 질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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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해병대 전우회, 연세고든병원 업무협약 체결
- 의정부시 해병대 전우회(회장 이규필)와 연세고든병원(원장 최현민)은 2023년 9월 20일, 연세고든병원 6층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해병대 전우회원과 회원 가족 건강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의 전문역량을 결합하고,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협약 체결식에서 의정부시 해병대 전우회와 연세고든병원은 두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며 상호 이익과 공동번영을 추구하기로 협약했다. 한편, 척추 · 관절 건강 전문 병원인 연세고든병원은 지역사회 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의료 및 병원 서비스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며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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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이효재, 증평군 찾아 수재의연물품 기탁
- ▶ 이불 20세트(300만원 상당) 기탁 ▶ '뽀송뽀송 새 이불' 호우 피해 주민에게 작으나마 위로 되길. 생활문화디자이너 이효재(효재컴퍼니 대표)는 4일 증평군청(군수 이재영)을 직접 찾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불 20세트(약 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수해 피해 및 재해취약지역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효재 대표는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증평군민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상처가 치유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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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남병원 완화의료센터 '통증캠페인' 개최 눈길, “…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 완화의료센터는 지난 2일 야외 분수광장에서 <암성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암환자와 돌봄을 제공하는 가족들에게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암성통증'에 대한 적합한 대처 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통증캠페인에 참여한 서남병원 완화의료센터(센터장 문나연 /사진 가운데) 의료진 및 관계자. (사진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제공)△통증극복 OX문답 부스가 마련된 행사장. (사진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제공)행사홍보 부스가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한▲통증극복 OX 퀴즈대회(진행: 문미현 완화의료병동 파트장)▲통증조절 현장 상담(진행: 차은주 완화의료병동 간호사)▲교육 자료 배포(행정지원: 김종민 완화의료병동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문나연 완화의료센터장은 “암성통증 조절과 관리를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해마다 지속하고 있다.”며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이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마약성 진통제 사용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통증에 대한 적절한 관리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다.”고밝혔다.한편, 서남병원은 서울시 12개 산하병원 중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완화의료센터內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다학제팀을 운영하고 있다.완화의료병동 문미현 파트장은 “오늘 하루도 환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환자 곁을 지킨다.”며 “환자의 마지막 여정이 보다 편안할 수 있도록 전인간호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권용찬 기자 (本紙 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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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방송 전문가 양성해요”… 복지TV ‘장애인 미…
- 복지TV 1층 공개홀에서 개강식… 장애인 방송 전문가, 기자 양성 ‘앞장’영상 기획부터 제작, 편집까지 전 과정에 걸친 미디어 교육 운영최규옥 회장 “미디어의 새로운 영역 개척하도록 뒷받침할 것”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가 서울시와 손잡고 ‘장애인 방송 전문가’ 양성에 앞장선다. 12일 오후 2시 복지TV 1층 공개홀에서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개강식에서는 복지TV 최규옥 회장과 박마루 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취업지원부 장영석 차장,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 박중석 센터장, 서울시일자리통합지원센터 문회원 사무국장, 서울시 복지정책실 장애인복지과 이윤지 사무관과 방혜진 주무관이 참석했다. 또 교육을 진행하는강사들과 함께, 교육생 30여 명이 대면·비대면으로 자리에 함께 했다. 이날 복지TV 최규옥 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다고 하나, 아직 우리 사회 곳곳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들이 갖고 있는 꿈과 열정 또한 자의 반, 타의 반 퇴색 돼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 때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복지TV는 서울시와함께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교육 과정을 이수한 모두가 외연을 넓혀 미디어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지난 12일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현장. 교육생들이 앞으로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약자와의 동행’ 구현… 장애인 방송 전문가, 기자 양성 ‘앞장’ 이번 교육은 서울시가 강조하는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장애인 방송 전문가로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최근 1인 미디어의 발전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의 직업이 각광받고 있다. 스스로 영상을 촬영해 편집하고, 모두의 관심을 주목시키는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기획 단계부터 영상 촬영, 편집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또 비장애인은 상대적으로 미디어 콘텐츠와 관련 교육에 접근이 용이한 반면, 장애인의 경우 다양한 장애유형에 맞춘 교육 등이 부재해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복지TV는 서울시와 함께 하는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교육 과정을 이수한 모두가 외연을 넓혀 미디어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뒷받침 할 예정이다. 비대면 교육, 교육 수당 지급 등 지원… 복지TV 취업 기회도 앞으로 복지TV는 5개월 간 장애인 방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움직임에 돌입한다. 이날 장애인식개선 전문가인 복지TV 박마루 사장의 ‘Think differently, Differently abled, 장애는 블루오션이다’를 주제로 1차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방송·신문·언론미디어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강사진들이 직접 방송 기획부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앞으로 교육은 ▲미디어의 이해(스마트한 개발&기획) ▲스마트한 촬영(스마트폰 촬영 방법 등) ▲스마트한 편집(영상 편집 방법) ▲스마트한 스마트폰 사용법(카카오톡으로 챗GPT 하기 등) ▲스마트한 뉴스 만들기(기사·원고 작성, 녹음·편집) ▲스마트한 크리에이터(유튜브 트렌드, 미디어 관리 방법 교육) ▲영상 제작 실습(기획·촬영·편집 등) 등이 진행된다. 복지TV 박마루 사장이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 미디어 교육 개념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을 위한 편의 제공이 돋보인다. 현장 참여를 통한 대면 방식을 운영하는 한편, 이동이 어려운 당사자를 위해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별도 운영한다. 교육생들에게는 매주 2시간 교육에 참여할 경우 교육 수당 3만 원을 별도 지급하며, 원활한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지원된다. 특히, 교육 수료자 중 5명을 선발해 복지TV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취업자들에게는 재택근무를 비롯한 자유로운 근무 환경이 지원되며, 복지TV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11월부터는 복지TV 취업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방송 전문가로 도약하기 위한 실제적인 제작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장애유형, 직종 아우르는 교육 ‘주목’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달 7일부터 진행된 교육 신청에서 지체·지적·정신·발달·시각·뇌병변장애 등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당사자들의 참여 신청이 빗발쳤다. 1인 미디어 운영자, 기자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교육생들도 주목된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가수, 작곡가, 미술강사 등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해, 기자와 PD 등 언론 분야, 장애인동료상담사를 포함한 사회복지 분야 등이 참여한다. 또,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참여 신청도 이어졌다. 젊은 감각으로 미디어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중장년 세대까지 전 세대의 관심이 이어지며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애인 방송 전문가로 성장할 것” 한 목소리 이날 교육생들은 장애인식개선,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 방송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석 교육생은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유튜브나 미디어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건 것이 현실.”이라며 “교육을 통해 수어나 구어를 접목시켜서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 역량을 발휘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자 겸 배우로 활동하는 김민진 교육생도 “이번 교육을 받게 돼 기대된다. 현재 기자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 앞으로 언론인이자 방송인으로써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대감이 높다.”며 “교육에 성실히 임해서 다양한 곳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지를 다졌다. 복지TV 1층 공개홀에서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강사인김민재 교육생은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에 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감사를 느낀다.”며 “유튜브를 통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장애인 당사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에 기여하는 방송인의 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가로 활동하는 최순덕 교육생은 “영상 제작에 대해 배워 장애인이 접근 가능한 편의시설, 식당, 여행지 등의 정보를 담은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아울러 복지TV는 방송통신위원회 인정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받아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다. IPTV 3사 채널번호 단일화를 통해 1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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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 노트: 절망에서 성공하는 비결> 출간
- 최성,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 탄생 100주년 기념 전기(傳記)<시크릿 노트: 절망에서 성공하는 비결>출간 초판 17쇄, 4만부 판매된베스트셀러 <김대중 잠언집:배움>전면개정판도 함께 출간 최성 (사)한반도 평화경제연구원 이사장(17대 국회의원, 민선 5~6기 고양시장)은 3월 31일(금)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 탄생 100주년 기념 전기인 <시크릿 노트: 절망에서 성공하는 비결>을 출간하였다. 최성 이사장의 <시크릿 노트 시리즈> 출간은 2024년 1월 6일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임을 계기로 15년 전에 자신이 출간하여 초판 17쇄에 4만부 이상 판매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김대중 잠언집: 배움>의 전면개정판도 동시에 출간하였다. 최성 이사장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과 사상의 계승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세계평화의 위협 그리고 국내적으로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심각한 도덕성의 위기와 사법 리스크 때문에 진정한 김대중 정신을 찾아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라고 출간 배경을 말했다. 나아가 최성 이사장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섯 차례나 죽을 고비를 넘긴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올바른 인생의 가치를 미래의 MZ 세대들과 소통하고 싶었다”라면서도 “정치권의 가짜 김대중팔이가 너무 심하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자신들의 심각한 도덕성 결핍과 사법 리스크를 모면하기 위해 김대중 대통령을 방탄조끼 혹은 방탄막이로 악용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분노스럽다”라고 출간의 소회를 밝혔다. 따라서 이 책에는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의 100년의 정치사와 인생 역정 외에도 최성 이사장이 김대중 정부 청와대와 17대 국회의원, 그리고 민선 5기~6기 고양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와 시크릿 노트 역시 소상히 담고 있다. 특히 지난 두 차례의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대통령 후보의 범죄증명서 공개와 야당 대표직 사퇴 논란”, “사상 최악의 대통령 후보 토론회”, “대통령 탄핵과 영부인의 국정개입 논란” 그리고 “두 차례나 자행된 고양시 공천학살의 진실” 등 매우 예민한 현실 정치 이야기도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가 생존해 계신다면 어떤 충고를 하셨을 것인가에 대해 진솔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성 이사장의 이번 <시크릿 노트 시리즈>는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에 시작되어 142%의 목표 달성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오는 4월 10일 경 <특별한 1%의 행복한 부자 노트> 역시 출간될 예정이다. 문의 및 연락처: 별첨 자료 참조(choisung21@hanmail.net / 02- 93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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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니에 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창단 기념 연주회 개최
-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과 협연, 푸르니에 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지난 달 25일 양주시 남면 경기에이블아트센터 전시공간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푸르니에 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창단기념 연주회가 열렸다. 푸르니에 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첼로앙상블로 송희송교수가 지난 해 창단했다. 이번 연주는 창단 기념 첫 연주로 단원들과 가족에겐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송희송 교수는 현재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음악감독, 첼리스트로서 많은 제자들을 키워오고 있다. 18년간 첼로앙상블을 꾸준히 키워오면서 다양한 계층의 청중을 만나온 송교수는 연주자, 음악감독으로서 푸르니에 학생들, 발달장애인 수강생들과의 만남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푸르니에 입단 학생들은 삶 자체로 음악을 대하고 악기를 통해 자신의 세계와 마주하고 그런 아이들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헌신하며 웃음 가득한 모습으로 그들 곁에 늘 함께하는 어머님들의 분위기는 서울솔리스트 첼로 앙상블과의 협연까지 가능하게 했다. 푸르니에 첼로 앙상블 단원 오디션 후 2주에 한번 씩 레슨 시간을 가지며 선생님들도 발달장애 학생들을 대하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가며 서로의 소통이 점차 편하게 되고 특히 음악으로 소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갖게 되었다.전문음악가, 발달장애인 음악가와 그 음악을 기대하며 기다려 온 청중들, 서로 음악으로 소통하며 만들어낸 열매가 바로 이번 창단기념 축하 음악회로 ‘음악은 하나의 언어다’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함께 연주에 열중하는 첼리스트 송희송 교수 송희송 교수는 “이번 창단 기념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저와의 한 시간 수업을 위해 준비를 해오는 학생들은 어머니와 너무나 많은 시간을 수 없는 반복을 하며 연습을 해오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는 이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저를 찾아 온 것은 저에게 원하는 레슨 수준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학생들이 힘들다는 것을 모르는 척 밀고 나가고, 학생들의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올려가며 수준을 유지해내려는 노력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런 고강도, 수준 높은 가르침을 푸르니에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이 통해서였을지, 아니면 그 아이들의 숨은 능력인지 아직까지 잘은 모르겠지만, 이번 연주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집중하고 해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이었던 것 같습니다.”며 레슨 과정에서의 느낌을 전했다. 또한 송교수는“저는 현재 공연을 많이 하고 있고, 학생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하는 현직에 있기 때문에 이 푸르니에 학생들의 수준이 결코 장애 학생들의 수준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연주였음을 알기에 연주 후 저희들은 정말 기쁘고 행복했습니다.”며 연주 후의 기쁘고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푸르니에 학생들에게서 발견한 재능에 대해 “저는 장애 학생들의 숨은 능력들을 보았고, 그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할 때에 말할 수 없는 아름다운 예술적인 능력이 발산됨을 발견했고 푸르니에 학생들과 함께하면서 저는 꿈이 생겼습니다.지금은 장애 학생들이 비장애인들 안에 섞여 연주하고 있지만, 우리 푸르니에 학생들이 주인이 되는 첼로센터,장애인들이 주인인 아트센터를 만들어 첼로를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주인인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음악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잘 갖춰진 명소 그러한 장소를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며 장애인 예술의 명소를 만들어 보겠다는 다짐을 보이기도 했다. 푸르니에 단원 김기정 첼리스트 어머니 정경숙씨는 “기정이는 10년동안 첼로를 배웠고 그 기반으로 푸르니에 앙상블에서 연주자로서의 열정을 느끼는 듯 합니다. 짧은 연습 기간이었지만 완성도를 높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열정적이었어요. 시우 작가님들, 그림과 함께하는 연주회에 관객들도 많이 와 주셔서 행복했습니다.이번 창단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송희송 선생님과 서울 솔리스트 앙상블 선생님들, 우리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연주회 후의 감동을 전해왔다. 양주시 남면 경기에이블아트센터 전경 경기에이블아트센터, 아름다운 비행은 발달장애인 작가 채용부터 전시회, 작품경매 등, 개관 후 다양한 시도를 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 푸르니에 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의 창단기념 축하 연주는 참가한 첼리스트 연주가는 물론 관객과 장애인 첼리스트의 가족에게는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장애, 비장애는 음악으로 하나가 되었다. 음악 속에는 그 경계가 사라졌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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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의회주최_양주미래교육정책토론회 개최
- 지난 11월9일 양주시섬유지원센터 대강당에서는 양주시의회 주최, 미래를 위한 양주교육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개회사)윤창철의장/양주시의회 양주시는 교육복지 실현,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양주시 의회도 교육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양주시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논의되는 주제들은 양주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인구 24만여명의 도시 양주에는 양주시 별도의 교육지원청이 없어 교육관련 모든 업무는 동두천교육지원청에서 이뤄지고 있어 교육지원청이 절실한 현실입니다. 인터뷰)김현수 의원/양주시의회 우리 학생들이 너무나 어려운 환경 여건에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1시군 1교육지원청이 시급합니다.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1시군 1교육지원청이 정말로 필요합니다. 정책토론을 통해 학교, 교육청, 학부모, 학생, 시관계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소통하면서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