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4일 한국 현대조각의 초석을 다진 조각가 민복진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개관전 ‘민복진, 사랑의 시대’를 개최한다. 조각가 민복진(閔福鎭, 1927~2016)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한국 현대조각을 이끌며 한결같이 어머니의 사랑, 가족 간의 조화를 무한한 영감의 대상으로 삼아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조각사에 한 획을 그른 민복진의 업적과 철학을 기리고 인체 구상조각의 정수라고 불리는 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공간은 크...
양주시는 지난 23일 양주시 제6대 자원봉사센터장에 김용훈 전양주시 기획생정실장을 제6대 센터장으로 선임하고 임용장을 전달했다. 김용훈 신임 센터장은 1987년 양주군 산업과에서 공직생활에 입문, 2013년 7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양주1동장, 시민소통담당관, 미디어정보담당관, 회계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 1월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해 복지문화국장, 교통안전국장을 거쳐 기획행정실장을 끝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공직생활을 마쳤다. 김 센터장은 그간 공직에 있으면서 진솔하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동료...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 발급해 간편 통보하는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여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목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4,000명의 재택치료자에게 격리통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격리통지서는 확진자의 생활지원비나 생필품 지급, 직장·학교 복귀 등에 필요한 증명서로 기존 코로나19 확진자 대상자의 자택으로 개별 우편 발송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며 격리통지서의 통지 지연, 재택치료 관리인력...
양주시는 14일 (주)시우에서 KF80 마스크 12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지속적 증가로 감염 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규종 대표는“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불안해하는 시기에 방역수칙을 잘 지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김종석 양주부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우에서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