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마을을 살리고 있다
포천시 신북면에 2015년 세워진 ‘책상없는 학교(정미정 대표)’가 올해 경기 미래형 돌봄교실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유공 표창을 받았습니다. 정미정 대표가 운영하는 이 학교는 마을 노인들에겐 희망을 아이들에겐 꿈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미정 대표/책상없는 학교
아이들을 데리고 돌봄교실을 할 때는 마을과 함께 아이들을 보육하는 공동육아를 꿈꿨어요. 그러나 이곳은 이미 마을이 사라졌어요. 과연 우리마을의 돌봄에 누가 참여할지 마을의 자원을 관심있게 보았어요. 마을엔 어르신들이 계셔서, 그분들과 돌봄교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