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희망일자리 참여자 대상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 인구 증가와 차별을 완화하기 위해 민·관 기관에서는 장애인 차별 시정명령제도와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도 철저히 준수했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인구수, 장애의 종류와 구분, 장애인과 함께 있을 때 에티켓 등의 내용을 배건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강사와 후천장애인 노익희 강사가 노래와 자신의 경험을 함께 공유했다.
장애인을 직접 만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은 “장애인 가구를 방문했을 때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갖고 활동해야 하는지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상회의 기법, 생명지킴이 교육, 장단콩 영상 요리교실 등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